괴베클리 테페 유적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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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베클리 테페 유적의 미스터리


2016. 1. 17.



베클리 테페 

평범해보이는 고대 유적.
그러나 이 유적의 추정 연도는 기원전 100 세기 즉 지금으로부터 1만 2천여년 전.
신석기 시대 초기이며, 이제 막 농경 비스무리한 게 시작되던 무렵.
(현재 확증된 가장 오래된 유적이 최대로 추정해도 약 B.C 4천년 전 즉 지금부터 약 6천여년 전 : 수메르 문명의 우르크나 우르 유적 등)
 
시기상으로도 여태까지의 그 어떤 발견보다 턱없이 오래된 문명이기도 하지만
문자, 바퀴, 토기, 청동기, 농경이나 목축의 마땅한 근거를 찾을 수 없어 (시기상으로도 저들의 발명보다 앞섬)
"인류는 농경과 목축으로 풍족한 식량을 얻으면서 문명을 시작하였다"
라는 여태까지의 정설을 그대로 뒤집어 엎어야 할 판.
 
더 황당한 건 레이더 스캔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 밑에도 유적이 묻혀있고 그건 플라이스토세, 즉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감.
(지질학적 구분상 호모 사피엔스가 플라이스토세 말기에 출현함)
발굴에는 아직 70~80년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되는 중.
 
규모로 보았을 때 적어도 500명 이상이 모여 살았어야 건설이 가능하다고 함.
인류의 문명이라는 것은 대체 언제부터 시작되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