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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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


2015. 11. 15.
















저게 전두환의 의지로 진행된거다.


'한국정부가 그에게 맡긴..."에서 보듯이 당시 정부가 추진하던 핵심 산업이 IT였고 그때 정부가 전두환이었다.

전두환의 가장 큰 차세대산업 업적이 IT와 초고속인터넷망이다.


우리가 인터넷 초기 국가가 된 것도 전두환이 통신분야에 ㅈㄴ 관심이 많았고

1980년부터 앗사리 초고속통신망을 대비해서 전전자 교환기를 개발해서 전국에 까는 프로젝트를 거진 20년을 계획하고 진행했고

2000년에 들어서는 가정까지 광통신망을 보급하는 계획을 진행했다.


초고속 데이터망이란게 2~3년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데 그 핵심이 바로 교환기 떄문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전화교환기를 데이터통신이 되도록 하려면 전국에 모든 교환기를 그것이 가능한 교환기로 바꿔야하기 떄문에 2~3년만에 뚝딱되는 사업이 아니거든우리가 초고속 인터넷을 빨리 깔게 된 것도 1980년에 전화기의 교환기를 교체하며 앗사리 초고속데이터통신을 고려한 전전자교환기로 교체를 했기 때문이다.


전두환때 시작된 이 초고속통신망 사업은 IMF가 일어날때쯤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서 광통신망을 깔려고 했는데...

갑자기 김대중이 당선되며 광통신망을 폐기하고 구리통신망으로 가려고 했었다.

그래서 초고속 인터넷망이 20년은 늦어질수 있었는데 당시 정통부장관하고 그 유명한 소프트뱅크 손정의도 김대중 대통령 설득하고 뜯어말리고해서

겨우 구리통신망으로 가려고 했던 주장 폐기하고 원안대로 광통신망을 깔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최고수준의 인터넷망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누릴수 있었던 것이고...

이통망도 전두환때 ㅈ나게 추진해서 한국이동통신 CDMA 이런거 다 그런 환경에서 태어난 것임...


현재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핵심 산업 중에 반도체,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같은 것은 전두환이 먼미래를 보고 전략적으로 추진한 산업이었음.

전두환 이후 사실상 국가적으로 아주 장기간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전략산업은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어.


이런 우리를 먹여살릴 수준의 거대한 차세대 산업은 아니지만 그나마 김대중까지는 단기적 비전이라도 있었다.

김대중은 비록실패는 했지만 벤처산업육성을 추진했었고 나름 의미있는 성과도 있었다.


근데 완전히 이런 개념이 사라진게 노무현 때부터야.

당시 10년째 차세대 전략산업을 육성하지 못했고 노무현은 대놓고 나는 안하겠다고 했었고..

덕분이 그 여파가 지금에 나타나고 있다. 여전히 박정희때 전략적으로 밀었던 철강,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등에 핵심 부가가치산업 중에 하나고

전두환때 밀었던 반도체, 이동통신, IT 등등이 핵심 부가가치산업인데..


그 다음을 이을 산업이 없어서 고급 신규일자리 늘어나는데는 한계가 있는 거지...

새로운 신규산업이나 대기업들이 계속 더 많이 생겨줘야 계속 좋은 일자리들이 생기는데 오히려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차세대산업의 미발굴, 경직된 노동시장, 정부의 ㅈ나많은 규제 등등으로 기업들이 빠져들 나가는 추세고

더군다나 최근 박정희때 육성했던 중화학공업산업들이 중국에 밀리고 해서 이제 여력을 잃어가는데 대체할 신산업이 없다는 거지..


노무현때 신산업발굴 대놓고 안하고

이명박때 저탄소녹색성장했다고 ㅈ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