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3.
일단 여드름이 발생하면 반드시 흉터나붉은 자국을 남기므로 미관측면에서는“응급상황”입니다. 그래서 여드름 흔적이 생기지 않도록 여드름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화장품은 어디까지나 화장품뿐입니다.
첫째, 여드름의 원인은 모공이 묵은 각질에 막히고 기름(피지)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체되어 발생하는 모공관련질환이기에 항상 묵은 각질을 정리하여 피지가 잘 배출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좁쌀(블랙헤드, 화이트헤드)여드름이 발생하면 일단 여드름 씨앗이 더 커지어 화농성으로 발전하면 흉터나 자국도 더 커지기에 미리 압출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손으로 짜시면 피부조직을 손상시키어 더 큰 흉터나 자국을 남길 수가 있기에 전문가를 통해 커지기 전에 미리 압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농성 여드름이 발생하면 염증으로인한 상처나 자국이 크기 때문에 더 커지지 않도록 피부과에 방문하여 복용하는 항염 또는 항생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염증을 진정하는 조치를 한다. 염증성 여드름이 큰 경우에는 염증주사를 맞아 빠른 치료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Tip: 벤졸 페록사이드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 구입하여 매일 사용하여 염증을 최소화 하시면 좋습니다.
셋째,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도 3.7~3.9로 매일 2회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오랜 세월 임상적으로 검증된 AHA제품으로 모공을 항시 열어줍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의 가벼운 각질제거, 스킨이나 토너, 로션에 소량 (8%)이하 함유되어 각질제거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AHA제품은 여드름개선에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AHA8%이하 제품은 단순히 보습기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한 산도(pH) 3.7이하의 제품은 피부를 손상하여 건조 민감화를 초래할 수 임상적으로 검증된 제품의 사용이 아주 중요합니다 .
피부과에서 레이져 시술,또는 화학필링으로 모공을 열어 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공은 막히기에 오랜 시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는 피부로 변화하는데는 약 4년동안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넷째, 염증성여드름이 발생하면 일단은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고 그 다음에 검증된 스킨케어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올바른 스킨케어를 준수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을 사용합니다.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흡착력이 강한 메이크업, 자외선차단제, BB, CC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non-comedogenic)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별 사용합니다.
-매일 매일 AHA로 묵은 각질을 정리하고 모공을 열어줍니다.
-규칙적인 식생활, 생활습관,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7
7
7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