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오일의 모든것, 아로마오일의 정확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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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오일의 모든것, 아로마오일의 정확한 사용방법


2014. 7. 30.

아로마 오일이란?
아로마 오일은 식물의 생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아로마 오일은 식물의 에너지의 저장고이며 신호를 주고 받는 정보전달자이기도 하다. 또한 박테리아나 버섯균을 막아내는 효능이 있는 아로마 오일은 식물의 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식물이 열과 냉기에 알맞게 반응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꽃에서 축출되는 많은 아로마 오일들은 필요한 곤충들을 향기로 유인하기도 하고 해로운 곤충들은 좇기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로마 오일이 저장되어 있는 곳은 식물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

: 장미, 자스민, 캐모마일
: 세이지, 레몬밤, 타임 등과 같은 대부분의 꿀풀과 식물
뿌리
: 앤젤리카, 창포
: 아니스, 캐러웨이, 코리안더
나무
: 산달우드, 시더우드, 로즈우드
나무껍질
: 시나몬
과실껍질
: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모든 감귤류
수지
: 벤조


이와 같이 식물의 각기 다른 부분에 저장되어 있는 아로마 오일은 감귤류는 열을 이용하지 않는 압착법으로 축출하고 그 이외에는 거의 모두가 수증기를 이용한 증류법으로 축출한다.


아로마 오일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 아로마 오일은 휘발성이 강하다.
  • 아로마 오일은 지방과 오일에서 잘 녹는다.
  • 아로마 오일은 수 많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복합체이다.
  • 아로마 오일은 좋은 향기를 지니고 있다.
  • 아로마 오일은 자연적 산물이다.

 

아로마 오일의 주요 작용물질

아로마 오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 어떻게 생겨나는 가(生合成, biosynthesis)에 따라서 아로마 오일의 효능이 각각 달라진다. 이에 따르면 오일의 작용물질은 크게 테르핀(terpine)과 페닐프로판(phenylprophane)으로 구분된다. 아로마 오일은 거의 100%가 테르핀과 페닐프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페닐프로판 은 단백질 분해를 위해서 중요한 아미노산 신진대사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다.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phenylalanin)이 분해될 때 계피산이 생성되고 계피산으로부터 작용물질이 생성된다. 가령 정향나무(clove tree) 오일의 주요작용 물질인 유게놀(eugenol)과 계피오일의 주요작용 물질인 시나몬알데히드(cinamonaldehde)는 자극적이고 흥분을 유발시키는 작용을 한다. 에스트라골(estragol)과 아네톨(anethol)은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작용과 소화기관의 경련을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테르핀은 아로마 오일의 작용물질 가운데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물질이다. 테르민은 이소프렌(isoprene) 단위의 수에 따라서 모노테르핀, 세스키트테르핀, 디테르핀 트리테르핀 등으로 구분되나 아로마 오일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모노테르핀(monoterpine)이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세스키트테르핀(sesquiterpine)이다. 아로마 오일을 구성하고 있는 작용물질의 90%가 모노테르핀과 세스키트테르핀이다. 모노테르핀은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테르핀((mono)terpene), 페놀(phenole), 알코올(alcohol), 에스테르(ester), 알데히드(aldehyde), 케톤(ketone), 옥사이드(oxide) 등의 하위부류로 구분된다.

모노테르핀은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오일과 침엽수에서 축출된 오일 그리고 허브에서 채취되는 모든 오일에 주로 들어있다. 모노테르핀은 색깔이 비교적 투명하고 점도(끈적거림)가 약하며 휘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모노테르핀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오일은 가벼운 것이 특징이고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흥분작용과 강장작용을 하기도 한다. 실내의 공기에서는 강력한 방부적 효능이 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기도 한다. 모노테르핀을 함유하고 있는 오일은 뜨거운 물과 결합하는 경우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모노테르핀에 속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캄펜(camphen), 카르벤(carven), 키멘(cymen), 리모넨(limonen), 미크렌(mycren), 피넨(pinen), 테르피넨(terpinen) 등이 있다.

식물성 자연물질인
페놀은 몇 종류의 꿀풀과 허브에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페놀은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잘 알려져 있고 암을 유발하는 광유(鑛油)에서 나온 독성 페놀과는 달리 인체에 이롭게 이용할 수 있다. 페놀이 주성분인 오일은 강한 항바이러스 및 항균작용 그리고 방부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페놀로는 티몰(thymol)과 카르바크롤(carvacrol)이 있다. 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오일을 장기간 또는 용량을 과다하게 이용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는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어린이와 임신 여성은 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오일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은 효능이 부드럽게 작용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오일로 이용되고 있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오일은 미생물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의 효능이 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피부관리나 몸을 깨끗하게 하는 데 좋다. 또한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오일은 대개가 대단히 좋은 향기 때문에 신경을 강화하는 작용과 기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다. 또한 혈압을 약간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에 속하는 것으로는 리날올(linalol), 시트롤넬올(citronellol), 알파테르피네올(α-terpineol), 테르피네올-4(terpineol-4), 멘톨(methol) 등이 있다.

에스테르는 알코올이 산(酸)과 반응하면서 발생하는 화학적 조직체이다. 에스테르는 과일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고 식료품의 과일향을 추가하는 데 이용된다. 에스테르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로마 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마사지 오일로 애용된다. 에스테르가 함유되어 있는 오일은 버섯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에스트르는 독성이 없고 피부에도 무해하다. 에스테르에 속하는 물질로는 벤칠아세타트(benzylacetat), 리날릴아세타트(lynalylacetat), 게라닐아세타트(geranylacetat) 등이 있는데, 에스테르에 속하는 물질을 표기하는 낱말의 중간에 ?yl이 포함되어 있고 낱말의 끝이 ?at로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알데히드는 레몬밤과 같이 레몬향과 비슷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산화된 알코올에서 생성된다. 알데히드가 주성분이 아로마 오일은 신경 안정작용과 염증 완화작용을 하는데, 특히 오일을 대단히 낮은 농도로 희석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크다. 농도가 강했을 때는 효과가 배가되기는커녕 역작용이 일어난다. 알데히드는 항바이러스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벌레를 쫓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알데히드는 독성이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피부를 자극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므로 안압이 높은 사람은 알데히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레몬그래스와 레몬밤 오일의 사용을 금해야 한다. 알데히드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시트랄(citral)과 시트로넬랄(citronellal)이 있다.

케톤은 여러 종류의 오일에 함유되어 있으나 그 양은 극히 미미한 편이다. 알데히드와 마찬가지로 케톤은 산화된 알코올에서 생성된다. 케톤은 용량을 과다하게 하거나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신경체계에 해로운 작용을 하며 유산과 간질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특히 어린이와 임신 여성은 케톤이 함유되어 있는 아로마 오일의 사용을 금해야 한다. 반면에 용량을 적게 하여 사용하면 세포의 생성이나 재생에 대단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가래를 녹이고 가래를 없애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케톤의 양이 극히 미미한 유카리(eucalyptusglobus)와 로즈마리(rosemary typ verbenon)는 사용을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케톤에 속하는 것으로 피노캄폰(pinocamphon), 캄퍼(kamphor), 버베논(verbenon), 피노카르본(pinocarvon), 피페리톤(piperiton), 카르본(carvon), 투존(thujon) 등이 있다.

옥사이드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으로서 여러 종류의 아로마 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것은 유칼립톨(eucalyptol)이라고도 불리는 시네올(cineol)이 있다. 시네올은 거담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다.

세스키트테르핀은 여러 종류의 식물에 함유되어 있지만 그 함유량은 대단히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스키트테르핀의 염증완화 작용과 알레르기에 대한 효능은 뛰어나다.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카마줄렌(Chamazulen)과 베타 카리오필렌 (β-Caryophyllen)이 있다.

세스키트테르핀알코올(sesquiterpenealcohol)은 양은 작지만 여러 종류의 식물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세스키트테르핀알코올은 간을 활성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알레르기에 대해서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근육과 신경체계에 대해서 강화작용을 한다.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알파 비사볼올 (α-bisabolol), 징기베르올(zingiberol), 파초울리 알코올(patchouli-alcohol) 알파 산탈올(α-santanol), 비리디플로올(viridiflorol) 등이 있다.

 

아로마 오일 사용의 일반적 원칙

아로마 테라피란 인공적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것을 의미한다. 아로마 테라피가 비록 인공 화학적 물질을 배제하고 순수 자연 에센셜 오일만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순수 자연적 오일 중에서도 독소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에 해로운 오일도 있고 증상에 맞는 오일을 사용하지 않거나 정확한 용량이나 이용시간 및 회수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역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고 또한 신체와 정신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아로마 오일을 치료적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먼저 반드시 자신의 증세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증세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을 때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로마 오일은 가벼운 증세에만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중한 증세는 당연히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난 이후에는 그 증상에 맞는 아로마 오일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한 종류의 오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3 주를 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아로마 오일의 사용회수와 사용 시점 등은 개별 증상과 오일에 따라 다르다.

정확한 용량의 문제
아로마 오일을 건강을 지키거나 회복하고자 할 때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가 바로 정확한 사용 용량의 문제이다. 보다 더 빨리 효과를 보기 위해서 가능한 많은 양의 오일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커다란 오산이다. 그러므로 아로마 오일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사용할 때 각 오일과 증상에 따라서 제시되는 용량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아로마 사용법이 소개되는 문헌에 오일의 용량의 척도를 ml 또는 방울로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일 1ml는 대략 20-30 방울의 오일과 상응한다. 아로마 오일을 마사지나 피부에 발라주는 등의 외용으로 사용할 경우 건강한 성인의 경우 10ml의 캐리어/베이시스 오일에 6 방울의 아로마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임신 여성이나 아로마 오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쇠약한 사람에게는 10ml의 캐리어/베이시스 오일에 3 방울의 아로마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1살 이상의 어린이는 10ml의 캐리어/베이시스 오일에 1 방울의 아로마 오일을, 3 세에서 7 세까지의 어린이는 2방울을 그리고 7 세에서 12 세까지의 어린이는 3방울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12세 이상의 어린이는 4방울에서 그 이상의 아로마 오일을 10ml의 캐리어 오일에 섞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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