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간부 女공무원, 문 걸어 잠그고 여직원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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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간부 女공무원, 문 걸어 잠그고 여직원 폭행 논란


2018. 4. 30.


전남 해남군 간부 여성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해남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해남군보건소 팀장인 여성 공무원 A씨가 업무 시비 끝에 같은 팀 부하직원 B씨를 사무실로 데려가 폭행했다.

A씨는 보건소 내 인적이 없는 사무실에서 문을 잠근 뒤 B씨 뺨 등을 때렸으며, 이 같은 폭행은 B씨의 비명을 들은 직원들이 달려와 말리기 전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