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가 재보궐 선거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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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가 재보궐 선거에 불출마 선언


2018. 4. 23.



이완구 전 총리가 재보궐 선거에 불출마 한다.


이완구 전 총리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6·13 지방선거를 치른 후에 어떤 역할도 피하지 않겠다. 직접 나서거나 자질 있는 후학이 있을 때는 그들을 도와 새로운 당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선언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 박근혜 정권 당시 제43대 국무총리를 지냈으나 취임 63일 만에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에 휘말려 사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