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닛사이드2] 비참한 자유인이 마음 편한 노예보다 낫다. "신흥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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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닛사이드2] 비참한 자유인이 마음 편한 노예보다 낫다. "신흥 연합국"


2017. 4. 14.

신흥 연합국(New Conglomerate)은 플래닛사이드 2에 등장하는 3개 세력 중 하나로서, 2630년 지구의 비즈니스 포워드(Business Forward)라는 기업 단체의 회원 중 한명인 테런스 매더선의 제안을 통해 만들어졌다. 보통은 NC라고 줄여서 부른다.
신흥 연합국은 2630년 비즈니스 포워드(Business Forward)라는 기업 단체의 회원 중 한명인 테런스 매더선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테란 공화국으로부터 더 많은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당시 테란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탐험가이자 전직 대통령인 톰 코너리를 이용해 그 자유를 쟁취하려 했다.


현재 아우락시스의 신흥 연합국은 이들 중 일부가 코너리의 함대에 합류했다가 아우락시스에 도착한 이후 건국되었다. 건국된 해는 2642년, 또는 2643년 이후이다.

신 기업집단(New Conglomerate)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기업이 연합해 만들어진 세력이며, 테란 공화국의 가혹한 통제에 반발하는 반군과 용병 세력 역시 이들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어떠한 형태의 통제라도 억압이라고 생각하며 비참한 자유인이 배부른 노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신흥 연합국은 코일건, 레일건등 근미래 지향적인 총들을 주로 사용한다.

이들의 무기는 느린 연사력과 화끈한 데미지, 비교적 높은 정확도가 특징이지만, 반동이 센 편이라 초보자들이 다루기 많이 힘든 편이다.

차량은 느리지만 역시나 한방 한방이 묵직한 공격력을 지녔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신흥 연합국보다는 신 기업집단이라는 더 올바른 번역이지만 한국 서비스 당시 신흥 연합국으로 번역하여 그대로 굳어버렸다.


유저들 사이에선 왠지 모르게 오합지졸 집단으로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실제로 레딧 등을 조금만 돌아다녀보면 유독 신흥 연합국에서 팀킬당했다는 글이 많이 보이며, 이걸 개그 소재로 쓰는 것은 이미 일상 수준. 그런데 실제로도 타 세력에 비해 팀킬 비율이 높다고 한다. 아마도 타 세력보다 무기 데미지가 강해 몇 발 잘못 맞춰도 죽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