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공기 보잉747 기종 사고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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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기 보잉747 기종 사고모음


2014. 3. 11.


1980년 11월 19일대한항공 015편으로 뉴욕에서 앵커리지를 거쳐 서울로 오던 보잉 747-2B5B(HL7445) 이 착륙을 위해 Final Approach 중 언덕에 메인기어가 부딪혀 비상착륙을 했으나 착륙 후 몇 시간 만에 기체가 전소되어 어퍼덱에 남아 있던 승객과 승무원이 전원 사망했다. 한편 언덕의 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병사 한 명이 사고기의 메인기어에 머리를 맞고 숨지기도 했다.

1983년 9월 1일뉴욕을 출발해 앵커리지를 경유,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007편 보잉 747-230B(HL7442)을 소련의 전투기가 격추했다. 탑승객 269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 사건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겨져 있다.



1997년 8월 6일대한항공 801편 보잉 747-3B5(HL7468)이 미국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에 언덕에 충돌했다. 탑승객 254명 중에 228명이 사망했다. 사고원인은 계기 착륙 장치와 조종사의 오판으로 결론 지어졌다.



1998년 8월 5일에 폭우 속에서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8702편 보잉 747-400(HL7496)이 활주로에 터치다운 후 이탈하여 격납고와 경비행기를 파손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승객과 승무원 전원 생존하였다.



1999년 12월 23일대한항공 8509편 보잉 747-2B5F(HL7451) 화물기가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1400피트 상공에서 자세계의 잘못된 지시로 추락하여 조종사 3명이 사망하였다.



아시아나항공 991편 추락 사고2011년 7월 28일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400F 화물기가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기체 결함으로 제주국제공항에 회항하던 도중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쪽 157km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된 후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사고이다.




국내항공사의 주요 항공사고중 유독 다른 기종보다 747 기종의 사고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전체 보잉 747의 주요 항공 사고중에서 한국이 아니 대한항공이 반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747기종 많이 사고난 항공사는 아마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