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사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덕연 사태와 새로운 증시 정책으로 돌아본 금융 시장 2023년 한 해는 한국 증시에 있어서 다사다난한 시기였다. 라덕연 사태, 2차전지주의 급등, 초전도체 테마주의 난립 등으로 채워진 한 해가 마무리되었다. 새해를 맞아, 증시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들을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초창기 불건전 요건으로 불량 종목 대응 2023년 2일부터는 새로운 유형의 시장경보제도, '초창기 불건전 요건'이 시행된다. 이 제도는 라덕연 사태와 영풍제지 사태와 같은 장기간 우상향 불건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은 불량 종목에 대한 조기 경고 및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 이에 따른 투자 경고나 매매거래정지가 이뤄질 수 있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 10조원 이상 기업, 영문공시 의무화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