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
설인데 아무데도 안가고 심심해서 씀 모양은 망했지만 맛은 있음
집에서 먹는건데 모양이 좀 망하면 어때!!! 선물할것도 아닌데1!! 내 직업이 제과제빵사도 아닌데!!!!!
밀가루 180g (박력 중력 강력 상관 없음/박력을 쓰면 보들보들 강력을쓰면 쫀득한 식감)
계란 껍질 제외 40g 13개(520g)
설탕 200g
꿀 50g(생략가능. 넣으면 더 촉촉하다고 함/설탕15 우유15 추가하셈)
우유 65g
바닐라 관련(오일, 에센스, 빈, 익스트랙, 페이스트 등등)
제누아즈도 한번에 만들려고 양을 많이했으니 반배합이나 1/3배합 하세요
217x95x60 파운드팬 2개+2호틀 2개분량임
밀가루 2번 체쳐놓기
계란 흰자 노른자 분리
틀 바닥에 유산지나 종이호일 깔고 옆면은 기름칠해놓음
이정도 되면 설탕 1/3
이정도되면 설탕 1/3
이정도 되면 설탕 1/3 넣고 휘핑
머랭을 너무 빡빡하게 세우면 윗면이 터진다는데 이것때문이었을까..?
어쨋든 머랭 다 만들고나서 중속으로1분, 저속으로 30초동안 휘핑하며 기포 정리
이번에 귀찮아서 기포정리 안했더니 구멍이 뽕뽕 ㅜㅜ
노른자 두어개씩(양 적으면 한개씩) 넣고
손거품기로 노른자 탁탁 터뜨려서 두어번 휘저음
그다음 또 노른자넣고 터뜨리고 휘젓고 반복
색감이 구리지만 연노랑임
밀가루 1/2 체쳐서 넣고 휘핑기로 대충 섞고 나머지 체쳐넣고 휘핑기로 대충 섞음
대충이란건 2~4번정도 아 걍 대충 하세여
꿀 쪼르륵+우유 쪼르륵
꿀은 저렇게 넣어도 머랭 안꺼지는데 우유는 볼 벽면에 살살붓거나 주걱 통해 부어야지 머랭이 안꺼짐
어쨋든 넣고 이번엔 잘 섞으셈
반죽 완성하고나서 주걱으로 반죽 뒤집어가며 머랭을 좀 죽이던데 양이 너무 많아서 안했음
반죽 뒤집고 바닥에 쾅 내리치고 또 뒤집고 쾅 내리치고 하면 기포 제거됨
너무 많이 하지는 말고 3~4회만
나무틀을..사고싶다..
반죽을 높은곳에서 주루루룩 부으셈
5~60%만 팬닝하는게 좋을듯
70%정도 팬닝했는데 이것때문이었을까..? 터진게..
팬닝하고 바닥에 탕탕 해주고 젓가락으로 지그재그로 기포터뜨리기 하고 바닥에 또 탕탕
180도 예열오븐 10분, 155도에서 18+3분 구움
오븐마다/반죽양에따라 가감을 해줘야함
보다가 색나면 호일을 덮음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묻어나오는거 없으면 ㅇㅋ
틀 채로 한번 쾅 내리치고 기름칠한 유산지나 테프론시트에 뒤집어서 식혀줌
틀에서 안빠지면 칼로 주위 한번 뺑 돌린다음 빼면됨
한김 식히고 다시 뒤집음
파운드케익도 아닌데 윗면이 터졌지만 뒤집어 식힘으로 인해 평평한 모양은 보존한 카스테라 완성!
기포정리 하세요..
모양은 이래도 맛있어
이건 남은 반죽에 오일 추가해서 구운 제누와즈
이건 왜 안터진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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