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6.
+라는 기호가 생기기 전에는et라는 문자로 덧셈을 표시했었다고 한다.
et는 라틴어로, '~과'라는 뜻이 있다.
예를들어 3et2는 3과2를 더한다는 뜻이 있다.
+기호는 1541년 어느날 네덜란드의 수학자
폰 델 호케는 자신이 연구한 수학을 정리하고 있었다.
호케의 연구에는 덧셈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런데 연구를 정리할때 et라는 말을 많이 쓰다보니 et가 +가 처럼되버렸다.
힘들여서 쓴걸 다시 고쳐 쓸 것이 암담했던 호케는 +를 et를 대신하는 기호로
쓰게 되었다.
-의 유래는 확실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는 않다.
다만, 중세 유럽의 상인이 저울 눈금의 차이를 표시하기 위해서
준비한 저울대가 힌트가 됬다고들 한다.
÷는 17세기경 스위스의 라안이라는 수학자가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는 원래 분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분수는 약 1000년전에 미리 알려저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와 수 사이에 횡선이 그어져 있지 않앗으나
언제부터 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모양이 됐다.
분수는 분자를 분모로 나눈다는 나눗셈을 표현하고
이것이 그대로 기호로 모양을 바꾼것이 ÷이다.
10세기경부터 ÷라는 기호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으나, 그때에는 ÷란 기호 앞에
'나눈다'란 말이 있었다고 한다.
헌데, ÷기는 전세계 공통어가 아니다.
÷를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외에 미국,영국,일본정도이다.
다른나라에서는 나누기를 분수로 나타내고 있다.
½은 1÷2라는 뜻이 된다.
보너스) 나눗셈은 계산이 아주 번거로워서 현재와 같은 계산법이
만들어지는데 몇 백년이 걸렸다.
×는 교회의 십자가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한다.
1631년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는 방식을 나타내는데에 일일이 문장으로
쓴다는 것은 보통 번거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른 것들(+,-)와 같은 기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길을 걷다가 교회의 십자가를 우연히 발견하여 고안하게 되었다.
더하기나 나누기등등의 문제뒤에는 반드시 =이라는 기호가 붙는다.
이 기호가 없었을 때에는,5+2는7과 같다라고 써야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귀찮게 생각하게 됬다.
영국의 수학자 로버트 레코드는 이 생각을 하며 거리를 걷다가 목재에 걸려서 넘어졌다.
그런데 레코드는 이것을 보고 평행선을 생각해내었다. 즉, 평행선의 폭만큼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이것을 같다라는 기호로 사용하게 되었다.
계산기의 기능 알고쓰자, 계산기 MC,MR,M-,M+의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