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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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2014. 10. 30.

[영화리뷰] 끝까지 간다 (A Hard Day, 2013) 

평점이 이상하리만치 높아서 의아해 봤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서인지 조연및 단역들 하나하나 캐릭을 정말 맛갈지게 잘 살리고
영화의 흐름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 깊은 몰입감을 가져다 주는듯합니다.
현 한국 공무원들의 부정부폐도 현실감있게 잘 묘사한 부분도 맘에 들었고 어느 한구석 허술한 부분이 없네요.
정말 올해 나온 영화중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군도,명량 다봤습니다...군도야 뭐 최종병기그년...아니 최종병기 활 만들던 그감독이라 별 기대안했지만 역시나였고
명량은 애국심이 게이지가 바닥이어서인지  전체적으로 박진감있고 진지한 부분은 맘에 들었는데
왠지 기일에 쫒겨서인지 감독역량 문제인지 군데군데 허술하고 조연들의 캐릭도 제대로 못살린듯해서 그닥 큰 점수는
못주겠더군요.
그런데 끝까지간다에서 좀 의아스러웠던게.....
마지막씬......그런 보관창고 관리하던 애들이라면 그거 벌써 들고 튀었을텐데 왜 끝까지 보관해주었을까하는게 의문이었습니다.
옥에 티인듯...


옹녀뎐 후기입니다


[영화]신세계 2부가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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