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타일런트 생각했던것보다 몰입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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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 타일런트 생각했던것보다 몰입력이 좋습니다


2014. 10. 16.


미드추천 타일런트 생각했던것보다 몰입력이 좋습니다 

내용은 아랍독재국가의 2째왕자였던 사람이 20살이되던해 나라를 떠나 미국으로 가서 정착하게됩니다
20년이지난후 남자는 소아과의사로 나름 중산층으로 잘살고있는데 형의아들결혼식초대로 인해 가족들과함께
고향을 방문하면서 아버지가 장기집권을 하다가 주인공이돌아온시기에 병으로죽고 형이 물려받는데 형의 원체 나쁜놈인지라 남의부인뺏어서 그짓하다가 결국에는 차사고가 나는등 상황이꼬이면서 주인공은 그나라에 발이묶이고맙니다
주인공은 독재에대한부분에있어서 죄책감과 상황에맞서 싸우는것보다는 피하는것에 더 익숙해진상황인데
형을 도와  나라를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바꿔보려는 여러 시도를하다가 결국에는 형의 무능함으로 본인이 형을 쳐내고 쿠데타를
일으키려다가 결국에는 실패를하는것에서 시즌1이끝납니다



여기서 참 아이러니한부분은 형인 대통령이라는사람은 그냥 무식하고 전형적인 독재국가에서 자라서 성격도 행동도 나쁜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는사람인데에비해서 동생은 정의감 올곧음으로 자신을 포장하지만 결정적인부분일때는  나쁜짓도 서슴없이 할때가있죠
그러고서는 자기합리화를 하는것을보니 어떻게보면 형보다 동생이 더 무섭더라고 판단이됩니다..
단적인부분으로 형은 아무리나쁜짓을해도 동생을 끝까지 믿지만 동생은 그런형을보면서 이사람이 더하다가는 나라가 망한다는식의
사고방식으로 형을 쫒아내고 다른나라에 망명시킨후 자신이 선거가9개월후에 열리는 동안만 임시대통령을 하고있다가 넘기겠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그자리에 앉게되면 생각이 바뀔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랍독재국가의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는 처음인듯한데 참 디테일하게 잘표현했다라고 생각될정도로  재밌다는 생각을했네요
시즌2는 아직시작하지않았지만 이야기가 끝난상태가아니니까 조만간에 나올것같은 예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