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7.
개인적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청소용도나 손에 묻은 것을 닦는 용도로 보통 사용하는데 화장지보다는
물티슈가 편해서 보통 8~10팩씩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뭐... 전에도 TV에서 뭐가 좋다 뭐가 안좋다
한동안 방송으로 나온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사용해본(순전히 저의 사용후 느낀점)
후기입니다. 기존 순둥이, 하늘수의 경우 사용기간이 좀 되서 홈페이지의 사진을 그냥 가져왔고, 앙팡의경우
최근 사용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찍었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순한 순둥이 물티슈 입니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제품 자체가 부드러운 감이 있었고, 손이나 사무용품을 닦는
느낌은 좋으나 다소 닦이는 정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수의 경우 캡형을 사용했는데 역시나 일반 접착식 리필보다는 훨씬 편함을 느꼇고, 앰보싱 형태의 물티슈를 사용하였더니
확실히 닦이는 것은 좋으나 촉감이 순둥이 만큼 부드럽다. 라는 느낌보다는 잘닦인다! 라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제일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앙팡 물티슈입니다. 티슈의 모양은 일반 물티슈로 세척력은 기존 순둥이와 비슷한 정도거나 약간 좋은
것같습니다.(하늘수에 비해선 둘다 부족한거 같음.) 이것도 접착 리필형인데 역시나 캡형이 매우 편한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물티슈 자체 문제인지 보관문제인지(보관의 경우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고 사용시 무작위로 꺼내씁니다.) 10개중 3개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합니다.(간단하게 손을 닦고 나면 손에서 물티슈 악취가 같이 날정도)
음... 개인적으로 사용은 주로 책상이나 컴퓨터 닦는 용도이기 때문에 하늘수 > 순둥이 > 앙팡입니다. (지금까지 총 3종류만 써봄)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순둥이 제품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