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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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2024. 3. 19.

일본은행, 아베노믹스 후 첫 금리인상!


일본은행, 아베노믹스 종료로 첫 금리인상 실시


일본은행이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온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17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실시했다. 이는 아베노믹스의 종료와 함께 경제정책의 새로운 단계로 이어지며, 금융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너스 금리 종료로 아베노믹스의 종말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단기 금리를 상승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아베노믹스가 가진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으로 해석되며, 일본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암시한다.


아베노믹스 후속 조치


일본은행은 아베노믹스의 후속 조치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과 상장지수펀드(ETF) 및 부동산투자신탁(REIT) 매입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경제 시장을 직접 조작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던 정책의 변경을 의미한다.

물가상승률과 임금 상승


아베노믹스 종료에 따른 첫 금리인상은 물가상승률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반영한다. 최근 높은 물가상승률과 함께 기업들의 임금 상승도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일본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설명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번 결정과 배경에 대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경제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중요한 설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와 첫 금리인상은 아베노믹스의 종료와 함께 일본 경제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