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수변 아파트 문화의 새로운 시작

2024. 1. 9.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 수변 아파트 억대 프리미엄 형성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가 새로운 차원으로 높아지면서, 바다, 강, 호수 등과 인접한 곳에서의 생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수억 원씩 오르는 주거시설의 가격 변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의 광교호수공원 인근 부지들은 올해 초 거래된 금액 대비 2~3억원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 아파트는 15억6,000만원에 거래되어 올해 초 거래된 13억1,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화성의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부동산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탄호수공원 인근의 '더레이크시티부영3단지' 전용 84㎡ 아파트는 1월에 7억2,000만원에 거래되었지만, 7월에는 9억6,000만원으로 가파른 상승을 보였습니다.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전용 84㎡도 1월에 7억2,000만원에서 8월에는 9억2,000만원으로 2억원의 가치를 향상시켰습니다.

수변공원 주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강세

분양시장에서도 수변공원 주변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용답동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청계리버뷰자이'는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단지는 397세대 모집에 1만 8255명이 몰려들어, 우수한 경쟁률을 자랑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변공원은 녹지공간을 만드는 것이 어렵고,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주거시설은 희소가치가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상승기에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분양시장에서도 수변공원 인근의 신규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이러한 흐름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예정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새로운 아파트 문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예정한 이 프로젝트는 1월에 분양될 예정으로, 현재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 송도 11공구의 5개 블록(Rc1011, Rm46)에 위치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총 3,270세대로 대규모 주거시설입니다. Rc1011블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Rm46블록은 지하 2층부터 최고 47층까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존재합니다. 아파트는 84~208㎡의 다양한 평수로, 총 2,728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 542실로 구성됩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수변의 특별한 조망을 선사

이 아파트는 송도 11공구의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합니다.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한 특별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도 11공구의 워터프론트는 약 35만9,000㎡로 송도를 관통하는 수로로, 대형 생태공원과 수변공원, 그리고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이 워터프론트를 최상의 위치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이 지역에는 대형 생태공원 1개소와 수변공원 7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도보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니 베니스' 등의 상업시설이 함께 있습니다. 또한, 교육환경도 탁월합니다.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풍부, 송도의 미래는 밝다

이외에도 생활 인프라는 풍부하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도보권에 위치한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은 2026년 12월 개원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형 쇼핑시설도 송도 11공구 내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송도 11공구에서 대규모 바이오캠퍼스를 조성 중이며, 다수의 R&D 용지도 계획돼 있어 미래에도 꾸준한 수요가 기대됩니다.

총 5개 블록에 3,270세대로 구성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수변의 아름다운 조망과 뛰어난 주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여 송도의 미래를 밝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이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