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1.
티파니(Tiffany)-미국
티파니사는 1837년 25세의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친구 영과 함께 뉴욕에 문방구와 도자기를 취급하는 작은 가계를 내면서 시작되었다.
두 사람의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티파니를 점차 보석점으로 변신시켜 나갔으며, 1845년엔 처음으로 거래에서 주문방식을 채택, 보석점 뿐만아니라 일반 소매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미국최고의 보석점 티파니는 시대적 추세를 타고 눈부시게 발전 1850년에는 파리에 1968년에는 런던에 지점을 설치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까르띠에(Cartier)-프랑스
유럽의 품위와 럭셔리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브랜드.
1847년 보서계에 첫발을 내디딘 루이 프랑스와는 당시 상류계층에서 크게 유행하던 에나멜과 조금에 보석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기법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1853년 보석 살롬을 열명서 때마침 일어난 보석 붐을 타고 왕실의 보석상으로 상류층의 사랑을 받으면서 차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완전함을 추구하는 까르띠에의 제품은 보석류,라이터,가죽제품,시계,필기구,식기류등 에까지 이르고 있다.
유행을따르지 않고 유행을 창조한다는 자세를 가진 까르띠에는 세련되 미와 꿈을 앞으로도 우리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다미아니(Damiani)-이탈리아
정교한 세공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정통 이탈리아 브랜드.
보석품의 중심지로 이름높은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발렌시아에 본거지를 두고 1958년에 창설 되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보석계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미아니는 이미 세계적인 보석 메이크로 성장했다. 현재 이탈리아에만도 전국에 1천여개에 이르는 판매망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로도 다미아니가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처럼 다미아니가 세계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확고한 기술과, 완고하기 까지한 장인기질,새로운 감각과 독창성 때문이다.
다미아니 제품은 요란스러울 만큼 화려한 것은 거의 없고 피부에 어울리는 수수한 아름다움을 갖춘 제품이 많다.
쇼멧(Chaumet)-프랑스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파리의 유서 깊은 보석 브랜드.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고의 자존심 쇼메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쥬얼리 하우스로 인정받게 된 것은 프랑스 역사의 가장 찬란한 시기였던 나폴레옹 시대에나폴레옹 황제와 그의왕비 조세핑을 위한 결혼 예물을 제작하게 됨으로 유명해졌다.
청년 나폴레옹이 군인 장교였던 시절 추운 겨울날 배고픔과 추위에 지쳐 보석 상인 마리 에티엔트 니토(쇼멧의 창시자)의 가게 앞에 쓰러졌다.
그를 발견한 니토는 그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따뜻이 보살펴 주어 그의 목숨을 살려주었고, 나폴레옹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후에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그때의 일을 잊지 않고 그를 불러 황제 대관식에 필요한 모든 장신구를 제작하게 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도 파리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쇼메'의 비하인드 스토리다시대의 패션을 리드하면서도 언제나 유럽왕실 전통의 기품을 살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 낸다. 동시대적이면서도 시간을 초월하며, 프랑스라는 확실한 아이덴티를 내포,세계 어느곳에서도 존중받는 콜렉션이다.
스와롭스키(Swarovski)-오스트리아
18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스와롭스키는 100여년이 넘도록 스와롭스키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 제일의 권위를 유지하며 세계 각 국에 크리스탈 스톤을 공급해 왔을 뿐만 아니라,20년 전부터는 'The Mouse'를 시작으로 실버 크리스탈이 사랑받으면서 Crystal Memory, Selection, Swarovski Jewelry Collection등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왔다
블가리(Bvlgari)-이탈리아
100년 이상의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섞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보석 브랜드 그리스 태생인 Sotirio Bulgari(창업자)가 그리스의 고적학전인 미를 이탈리아의 우아함에 매치시켜 유명해진 브랜드.
피아제(Piaget)-스위스
신기술과 디자인 개발로 세련되고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스위스의 대표적인 고급 시계 메이커)
피아제 제품중 가장 유명한 상품은 286개의 다이아몬드(87.87캐럿)를 박아 세계에서 제일 비싼 (당시 우리돈으로 100억원가량) 손목시계가 된 휘버스가 있다.
피아제가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초현실주의 거장 달 리가 만든 피아제-달리의 인형이란 황금 작품때문이다. 이것은 달리가 피아제를 위해 손수 고안한 황금 장신구로 세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피아제의 진기는 금이나 다이아본드와 같은 값비싼 재료로 자유분방하게 창작하며 끝없이 미를 추구하는데 있다.
피아제의 제품은 그 하나 하나가 예술품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특히 그 끝 마무리가 뛰어나다.
피아제의 진지한 자세와 우수한 기술은 다이아몬드 국제 대상, 유럽 메리큐르등 여러콘테스트를 휩쓴것만 보아도 입증된다.피아제는 이제 스위스 세계 명성을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세계 보석계에서도 큰 발자국을 남기려는 새로운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아가타(Agatha)-프랑스
귀여운 강아지 로고로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브랜드.
고전적 프랑스 문화의 예술품에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감각이 더해진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방 클리프 & 아페르 (Van cleef & Arpels)-프랑스
세계적인 보석상이 나란히 들어선 유명한 파리의 방돔광장. 그 가운데 하나인 방 클리프 & 아페르가 개점한것은 1906년의 일이었다.그 당시 플랑스는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대)의 예술운동이 한창 이었으며 새로운 개성시대에 어울릴 새로운 패션을 요구 하고 있었다. 벨 에포크를 특징짔던 아르누보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장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 새로운 풍조를 반영하여 개최된 1925년의 '아르데코 전'에서 방클리프&아페르는 장미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대상을 받음으로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방클리프는 전세계 왕실과 재계의 거물들을 매료시키는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해 나갔다. 그 중에서도 팔레비 왕비의 왕관은 방클리프 기술의 절정을 이룬 작품이다.
'미스테링 세팅(손톱을 사용하지 않고 보석을 세팅)'으로 불리는 방클리프의 획기적인 기술은 예술원 회원이 지니는 국보급 검을 제작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방클리프는 보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엄격하고 정확한 식별안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조력이다.
다사끼 지니아(Tasaki-Zinnia)
독특한 컬러와 아이템으로 개성이 강한 현대인의 의식에 부합되는 쥬얼리
1954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에는 1993년 런칭되어 하이 쿼럴리티를 보장하는 종합쥬얼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다사끼 지니아의 최고 자랑은 디자인개발 능력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쥬얼리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1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하루 평균 10-15점을 제품화 시킨다. 또한 아무리 인기 있는 상품도 꼭 최소한의 수량만 생산, 그 희소성을 더하고있다.
투스아모르
결혼 예물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된 쥬얼리를 소유하고픈 사람들을 위해 소수의 수량만을 만든다
우노아레
독특한 소재 개발과 세공법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이탈리아 예물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