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부대 대표 주옥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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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대 대표 주옥순 논란


2017. 6. 26.

전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엄마의 이름을 훼손할 법한 행보를 보인 선동가
대한민국의 사회기관단체인.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녀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이다. 이후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 공동대표, NLL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지킴이전국여성연합 대표 등 수많은 감투를 썼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직에 있다.

엄마부대 대표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만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본인이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숙명여대 정책대학원에는 박사과정 자체가 없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측에서도 2013년 1학기에 대학 산하 연구소 객원교수 자격으로 수업 하나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주옥순에게 겸임교수직을 준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 내내 전반적인 정책을 옹호하는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2013년 한일 위안부 합의논쟁이 불거지던 시기에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용서하자는 시위를 주최하여 친일적 성향을 보였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에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발생 당시 물대포에 의한 과실치사를 전면 부정하는 발언을 일삼더니 2016년 최순실 게이트 발생 후에도 촛불집회에 참석한 여학생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내란선동적인 발언을 탄핵반대 집회내내 일삼으며 군인권센터에 고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