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에게 사인 받다가 캐스팅된 '명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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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에게 사인 받다가 캐스팅된 '명세빈'


2017. 6. 25.

명세빈은 1996년 백화점에서 평소 팬으로서 좋아하던 신승훈에게 사인을 받다가, 이를 본 당시 신승훈의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받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CF 모델과 TV 등에서 활동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캔커피 레쓰비 CF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로 CF계에서 길이 남을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류시원과는 KBS 2TV 드라마 3개에 같이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중견배우 양금석과는 2차례 모녀관계로 출연하기도 한다.

2007년 12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하였으나, 2008년 결혼 5개월만에 이혼하였다. 그리고 2010년 SBS 일일 드라마 <세 자매>로 복귀하였다.


아울러, 한국일보 2세와의 스캔들이 있었고(2003년) 그 탓인지 KBS 2TV 보디가드, 진주 목걸이, MBC 대장금 등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으나 모두 거절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었다.

연예계에서 매우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더군다나 취미가 선교활동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