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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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요한


2017. 6. 19.

기타리스트겸 작곡가로 기리보이의 크루 우주비행 멤버이고, 기리보이의 많은 곡들에 기타 세션과 편곡으로 참여했고 이미 저스트 뮤직과 협업도 많이 했었다. 심지어 스윙스가 작업 열심히 하라고 새 집에 방까지 내줬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라서 "이미 저스트뮤직 들어가 있던거 아니였어?" 하는 반응도 있었다 스윙스와 동거 중이다.



가수 데뷔전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기기타를 전공하고, 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입학을 했다. 대학생때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오버클래스에서 기타를 쳐줄 수 있느냐고 제의를 하여 오버클래스와 인연이 생겼다. 그때 처음 만난 사람이 버벌진트, 스윙스 등 이다.

그렇게 <Collage 3>에 참여했고. 이후 스윙스가 "본능적으로"와 스윙스의 곡을 어쿠스틱하게 편곡해서 행사하러 다니자 했었고, 버벌진트는 [Go Easy] 세션 참여랑 행사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 쯤에 스윙스가 기리보이도 소개해줬다. 버벌진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면서도 음악적인 것을 많이 배웠고, 자주 작업하다 보니 브랜뉴뮤직의 곡에도 참여하게 됐었다. 이때 싸이코반을 알게되었고 동시에 기리보이나 노창과 곡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작곡한 긱스의 "Wash Away"가 1위를 하고 큰돈을 벌었고 이를 계기로 작곡 쪽으로 넘어왔다. 

본격적으로는 스윙스가 <쇼미더머니 2> 할 때 무대 편곡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바스코의 "187",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리보이의 "예쁘잖아", "우결" 등이 그가 작곡한 곡이다. 그러면서 저스트 뮤직과 관계가 돈독해졌고. 입단하기 전부터 저스트 뮤직 사람들이랑 다 알게 되고 스윙스가 농담으로 늘 "너는 저스트 뮤직 2군이야."라고 얘기했다. 그러다 가수가 되고 싶은 맘에 2월쯤에 스윙스를 찾아갔고, 스윙스는 저스트 뮤직 멤버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가수 데뷔이후

사실 그는 2장의 미니 앨범도 존재하지만 프로듀서로 참여 해서 가수적인 앨범은 아니다. 저스트뮤직 입단 전 스윙스가 가수가 되어 정식으로 앨범을 내기전에 멋져 보여한다고 살을 빼라고 했고 그 날 부터 바로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성공한다. 그렇게 스윙스에게 인정 받고 저스트뮤직에서 가수적인 앨범을 낸다. 피쳐링 참여진은 천재노창, 기리보이, 블랙넛, 씨잼 그리고 프롬이다. 여담으로 그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Give me that YO HAN은 이 앨범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가수/래퍼로서의 평은 썩 좋지 못한 듯 하다. 그냥 '이런 비트에도 랩을 할 수 있네?' 정도.
일단 공연시에 제스쳐와 더블링이 상당히 부족하고 어색한 편이다.
하지만 2017년에 5월에 낸 칼춤은 수준이 더 높아지고 락과 힙합의 조합이 절묘하게 이루어져 팬들도 좋아한다.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