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할인카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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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할인카드 발언 논란


2017. 6. 12.

김옥빈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나 광양시에서 성장했다. 2004년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 출신 이기도 하며 대중에 얼굴이 알려진 건 2005년 '하노이 신부'로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데뷔는 '여고괴담死-목소리'에 여고생 귀신 역할로 출연한 뒤 부터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그 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유건과 함께 출연하여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이 때 소주 광고도 찍는 등 여러 광고에도 나오기도 하였다. 



데뷔초부터 출중한 얼굴과 몸매로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MBC 토크쇼 '놀러와' 출연 당시 할인카드 발언을 통해 대중들의 질타를 심하게 받았다. 당연히 그할인카드 사용은 우선 사람의 자유이다. 그럼에도 밥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여자 일명 된장녀, 고추장남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 시기에 뜨거운감자로 남녀가 격돌하고 있었다. 

그때 김옥빈의 발언은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는 발언이었고 , 그 당시 첫만남에서 라는 상황이 빠진 채로 기자들은 할인카드만 강조하여 어뷰징 기사를 무차별로 생산해 퍼다 나르기 시작했다. 그 이후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 팩트를 체크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든 할인카드 사용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 10년동안 기사에 따라다니며 난 찌질해서 할인카드쓴다, 영화보는데 할인해야겟다, 가구사는데 할인되나요? 등 악플을 다는 행동들을 멈추지 않았다. 

그로부터 6년뒤 2012년 김옥빈은 자신이 하던 프로 그램 okpunk(밴드프로그램 엠넷) 에서 인터뷰당시 대본의 답변을 선택했었고 어렸었지만(그 당시(20살)어느정도 공감했으니 그런발언을 했을거란 생각했다고~ "그게 뭐라고 난리지"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저 발언이 데이트 할 때 무조건 남자가 돈을 내야 한다거나 비싼 밥을 사줘야 한다는 취지, 알뜰한 사람을 뭐라한게 아니고 김옥빈은 분위기를 깨는것에 대한 발언이였다고 이야기 하였으나. 시청률이 매우 낮은 프로 그램이였으므로 본사람만 알고 캡쳐로 인터뷰가 돌아다니고 있다. 

남자들이 이쁜여자를 좋아한다는것은 공공연하게 떠들고 개그소재로 이용 되지만.
여자들이 경제력을 따진다는것은 속물처럼 몰아가는 풍토가 있다. 
그런 생각에 대해 할인카드 발언은 많은 남자들의 자존심에 불을 지르는 발언이 되었고 여태껏 악플이 따라다닌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났고 여전히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사리나오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댓글러들이 김옥빈을 옹호하고 있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