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코트 IS 알라후 앜바르 씍비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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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코트 IS 알라후 앜바르 씍비르 논란


2017. 3. 5.

12월 7일 방송에서 칼이 부딪친다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캐릭터로 GTA 온라인에서 테러를 저질렀다. 코트는 파리 테러 이전에도 종종 IS에서 사용하는 브금을 틀고 비슷한 컨셉으로 GTA 방송을 진행했지만 방송 당시에는 지금처럼 크게 문제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테러 이후에도 비슷한 장소를 선정해 같은 상황을 재현하려는 코트의 도가 지나친 행동에 몇몇 시청자들은 우려를 표했으나 본인은 개의치 않고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기어이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사건이 궤도 위에 오르자, 한 시청자가 코트에게 이 상황을 제보하면서 코트는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본인은 두 차례에 걸쳐 방송국에 입장을 표명했지만 문제거리를 삼지 말라거나 자신은 여론몰이의 피해자다, 남들도 올리는데 나는 왜 안 되냐는 등의 변명으로 일을 오히려 더 키우는 등, 수천 명이 시청하는 5년차 인기 BJ의 파급력을 고려할 때 현명하지 못한 대처를 보이며 가열찬 비판을 받았다.


단순히 웃고 즐길거리로 보기에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 아프리카 TV는 12월 8일, 영구 정지 처분을 내렸고 정지를 당한 코트는 페이스북에 이후의 심경을 올렸는데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문화에 문제가 있다거나 끝까지 극장이라는 공간을 붙잡고 늘어지는 등,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이후 유튜브 스트리머로 방송을 진행하며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아프리카 측에서는 수위를 재조정해 줄 의사를 밝혔지만 코트 본인은 아프리카와 결별을 선언한 상태.

2016년 4월 3일 ~ 4월 4일 다음팟 방송에서 코트가 "파리에서 그런일이 있었는 줄 몰랐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