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문제점과 사건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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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문제점과 사건및 사고


2017. 3. 3.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는 오픈 베타개시가 이틀 남은 시점에서 가맹 PC방 한정으로 소울워커를 플레이 할 경우 던파나 클로저스의 피로도와 같은 개념인 행동력을 5배 추가지급 해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는 소울워커의 기본 하루 행동력인 200의 5배 즉 1천이나 되는 행동력을 추가지급해준단 것으로 클로저스보다 긴 플레이시간을 가진 소울워커에서 이정도 행동력은 하루 종일 하지 않는 이상 행동력 무한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이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유저들사이에서 엄청난 논란이 발생하였고 결국 공식홈페이지의 게시판과 건의사항에 이에 관한 막대한 수의 문의나 비판을 통해 게임내 작업장과 치킨런에 의한 게임 경제 붕괴 우려가 지목되어 해당 혜택을 철회해 달라는 시위문서스러운 짤방까지 퍼지게 되자 GM측에서 이에 대해 추가공지를 할 것이라는 공지를 썻지만 이후 GM의 말과 달리 추가공지같은 것은 없었고 그러자 당연히 이에 대해 비판하던 팬덤들의 반응이 더더욱 거세지자 GM어윈이 등장해 상술한 공지는 논의가 길어지는 중이라는 설명일 뿐 추가공지 안내가 아니다.라 밝혔고 결국 1월 16일 22시 30분 당시에 해당 내용에 관한 공지가 나왔는데 요약하자면 PC방 혜택이 너무 심했다는건 인정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도 하고 있으니 혜택자체를 지울순 없다. 대신 다른 게임과 비슷하게 행동력 2배 추가정도로 행동력 추가증정량을 축소하겠다? 정도로 수정되었다. 



오픈베타 당시부터 서버가 터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여타 게임들도 오픈베타때 터지는 경우는 많았기에 어느정도 넘어가 줄수 있는 사태였지만 문제는 그 이후의 대응이 그냥 넘어가줄수 없는 정도로 논란이 생겼다.



서비스 시작부터 STOVE 클라이언트 서버가 빠르게 다운되었는데 이정도까지라면 상술한대로 거의 일반적인 현상이라 대처에 따라 넘어가겠지만 다운되기 전에 서버에 들어간 소수의 유저들을 서버가 없어져버린 상황으로 반겨주며 1차로 유저들의 뒷통수를 쳤고 게다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까지 서버가 다운되면서 항의도 할 수 없는 문제를 일으키며 3차 뒷통수 이에 즉각 사태를 해결하진 못할 망정 GM어윈이 유저들보고 '잘못했으니 엉덩이를 때려달라'라는 개드립까지 쳐서 이 건까지 도마에 오르게 되며 문제가 커졌다. 이때문에 소울워커는 오픈 전부터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을 거의 다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OBT부터 발생한 오류들 목록은 아래와 같다.

  • 게임 실행 불가
  • 게임 진입시 서버창 소실
  • 서버 진입후 생성 캐릭터가 캐릭터 선택창에 안뜨는 현상
  • 캐릭터 선택창에서 게임 진입 불가능
  • 캐릭터 생성 시 아무 반응도 없다가 캐릭터가 생성되는 현상
  • 튜토리얼 중 진행 불가능
  • 던전 입구에서 진행 불가능
  • 사전예약 당시 만들었던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는 현상
  • 충돌로 인한 강제종료.
  • 설정에 UI스케일 설정을 바꾸어도 던전에 다녀오면 채팅창 크기가 작게 고정되는 문제
  • 게임에 접속 하게 되어도 계속 해서 튕기는 현상

스토브 측에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무제한 아바타를 며칠동안 한번이라도 접속시 무조건 배포하였다.

[그래픽카드 과부하 논란]

오픈후 소울워커를 실행하면 수직동기화가 되지않아 프레임이 급격히 상승해 보통 고화질로 인정되는 60프레임의 20배인 1200프레임까지 접근한 경우까지 나타나며 그래픽카드가 엄청난 과부하에 걸려 본체 내부에서 녹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프레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인 GTX1080라도 버틸수 없고 오히려 최신 고성능이란 것이 단점으로 더 녹기 쉬워지는 사태가 생겼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수직동기화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데 이 설정을 위해 게임에 들어가자니 상술한대로 애로사항이 많고 그전에 녹아버릴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 그래도 어느정도의 수고를 들이며 게임을 키지 않고 수직동기화를 설정하는 법을 일부 유저들이 찾아내는데 성공했는데

1. Program Files (경로) - Smilegate - Games - Soulworker - UserData 에 들어간다.

2. GameCommonOption 를 실행.

3. 하단에 Vsync=0되어 있는 걸 1로 바꾼다. 라는 식으로 실행하면 수직동기화가 적용된 상태로 게임을 킬 수 있다.

윈도우 버전(특히 8.1 이상 버전)에 따라서 엑세스 거부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바탕화면에 저장한 뒤 게임 설치 폴더에 덮어씌우기 형태로 진행하면 된다.

이는 2017년01월19일 패치로 최대 프레임이 120로 고정되면서 해결되었다지만 보상의 여부는 힘들어 피해자들은 그저 울분을 삼킬 뿐.

[운영자의 운영 태도 논란]

1월 19일 새벽, 서버 불량으로 인해서 던전 입장이 안 돼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때 운영자가 게임 내 공지사항으로 개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당연히 대다수는 이에 대해 일하거나 사죄는 커녕 공지로 농담따먹기나 한다며 폭발하기 시작했다.

[인벤토리 확장권 비정상 이용 사건]

캐릭터를 새로 생성하면 인벤토리 확장권이 1장 기본 무료로 지급 되는데 이 아이템이 계정 공유 가능이라 추가로 캐릭터를 생성하여 인벤토리 확장권을 창고로 옮긴다음 본캐로 접속하여 확장권을 사용하고 새로만든 캐릭터를 삭제하는 방법을 반복하여 무료로 인벤토리를 계속 확장할 수 있었다.

결국 2017년 01월 19일 점검으로 확장권이 더 이상 창고에 옮겨지지 않게 패치가 되었다.

2017년 01월 20일 해당 사항에 대해 추후 조치할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인벤토리 확장권 비정상 이용 내역 확인-
워커님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통해 우려하시는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벤토리 확장권 비정상 이용 내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대상자 확인이 완료된 상태로 이후 대응안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2017년 01월 23일 인벤토리 확장권 회수 대상 유저들의 인벤토리 공간 회수 + 기존 인벤토리 내 물품 우편 발송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진행 중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국 서버 차별 논란]

게임 내 제공되는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 비용이 일본과 최소 수배 보통 10배 내외 최대 20배까지도 차이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예로 피로도 충전템이 일섭은 10코인으로 하루에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가격이지만, 한국은 150코인으로 데일리 임무를 한달동안 돌아야 얻을 수 있는 가격이다. 추가로 일본은 출석체크로 지급되는 아이템이 한국보다 훨씬 좋은데다가 플레이면에서도 본섭으로 만든다.라는 한국서버치고 일본서버가 훨씬 원활한 상황으로 아예 해탈직전까지 몰린 일부 유저들은 하 이젠 게임에서도 환율을 적용하냐하는 타령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게다가 아이템 제작재료 면에서도 일섭대비 필요 수량이 늘었다는 주장이 있다.

결국 운영진이 답변하였는데 요는 한국에 맞는 서비스 방식과 일본에 맞는 서비스 방식이 다르다.라는 질문의 의도와 무관한 답변만이 날라왔다.

[아카식 레코드 성능 논란]


1/22 부터 위의 동영상은 소울워커 갤러리를 주축으로 큰 화제를 부르기 시작했고 다음날인 23일 공식 홈페이지의 자게에까지 알ㄹ지면서 유저들의 상태가 혼파망이 되버렸는데 내용을 정리하자면

1. 아카식 레코드를 뽑기로 흭득 할 경우 일정 확률로 오리지널보다 상위판인 히든 아카식 레코드가 나오기도 한다.

2. 그 중 대표적으로 도마에 오른것은 커다란 늑대형 보스 '카인'의 히든 아카식 레코드인 질풍신뢰의 백암랑 카인(이후 히든 카인)의 성능이 오리지널에 비해 초초초상위호환급 성능을 보인 것.(오리지널 카인 - 8초간 마비공격 히든 카인 - 10초간 도트데미지)

3. 대부분의 고수유저들도 가로막히게 된 루인 포트리스에서 이 히든 카인의 소유자가 히든 카인을 사용하자 매니악 난이도의 몬스터들의 피통이 단지 10초만에 90%나 깍여버리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4. 이 유저는 이후 다시 플레이를 하면서 히든 카인의 성능에 대해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고 고작 10초간에 90%나 깍는 점과 대기시간이 100초 내외밖에 안된다는 점이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라는 것으로 이를 알게 된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카드하나로 다 해결되면 캐릭터는 왜있냐라거나 이건 게임내에 공식적으로 핵을 박아둔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이 게임은 RPG인데 아무리 히든이라지만 왜 저정도등급주제에 저런 성능이 가능하냐 라는 합당한 질문과 분노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저 히든카인을 시작으로 히든 빅 퍼펫의 쿨타임 초기화 버프등이 밝혀지며 랭크와 안맞는 불합리적인 성능의 카드등이 상당수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특히 히든 카드들은 제작으론 절대 안나오기에 과금성을 지나치게 유도하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더더욱 문제인 것은 상술한 히든 카인은 체력비례뎀이라 전체적으로 체력이 낮은 일본서버에선 문제가 적었으나 한국 서버에선 몬스터 피통마저 뻥튀기 되며 효율이 막대하게 증가해버린 것.

이후 히든 카인의 성능이 개방된 지 며칠 거기에 유저들이 루인 포트리스에 진입한지 그 몇배의 시간이 흐른뒤에야 루인 포트리스의 체력은 버그라는 말만남겨 이후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카드자체는 너프당하지 않은채 사기급 성능이라 유저들사이에서 차이가 심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게 되었다.

[스틸 그레이브 무한 입장 사건]

원래 스틸 그레이브는 하루에 3번만 입장 가능한 던전인데 2017년 1월 24일 점검 후 스틸 그레이브 던전에 무한으로 입장 할 수 있는 버그가 발생했다. 오후 10시경에 해당 버그 이용시 제재가 이루어 질 수 있으니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나 긴급점검은 하지 않고 다음날인 25일에 정기점검으로 문제가 수정되었다. 당일 스틸 그레이브를 정상 횟수 이상 이용한 유저를 확인했으며 추후 조치하겠다고 공지했다. 추가로 PC방에서는 스틸 그레이브와 레이드 던전을 1회 추가로 더 돌수 있는 혜택이 있었으나 이날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해당 혜택을 제거했다.

[1:1 거래 시스템 사기 사건]

현재 소울워커엔 타 게임등에 있는 경매장시스템이 없어 유저들이 직접 확성기를 쓰거나 발품을 팔며 1:1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물품을 올려 한쪽이 거래완료를 누른 뒤 다른 쪽이 물품이나 돈을 빼도 거래완료가 풀리지 않는다. 이를 악용해 재빠르게 자기측의 거래품을 빼 절도행위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유저들이 발생하는 사태가 생기자 1월 25일에 해당 문제점을 수정하였고 사기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계정 해킹 취약 논란]

오픈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계정을 해킹당해서 게임머니와 아이템등이 증발했다는 피해글등이 공식홈페이지와 커뮤니티등에서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소울워커가 제공하는 PC방 혜택이 매우 좋아서 PC방 플레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2차 비밀번호나 OTP등의 보안시스템이 전혀 없어서 해킹에 무방비로 취약하다는 점이다. 1월 25일 계정 도용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 대해 적극 복구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추가로 계정 도용 위험 IP접속 기록이 있는 계정들에 대해 본인 인증을 해야 게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2차 비밀번호와 OTP서비스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업데이트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2월2일 2차 비밀번호 기능이 업데이트 되면서 계정 도용 유저에 대한 제재공지가 올라왔다. 문제는 계정에서 해킹당한 게임머니가 현거래사이트에서 유통되어 일반유저에게 흘러간 경우가 많아서 많은 유저들이 현거래를 했다는 이유로 영구제재(100년 정지)를 당했다. 다른 버그 이용자들은 제대로 제재하지 않으면서 현거래했다는 이유만으로 영구제재는 과한 제재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또한 새로 생긴 2차 비밀번호 기능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한번 설정하면 수정할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2차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해킹범이 먼저 접속해서 2차 비밀번호를 설정한 경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현재 이같은 경우 운영사에 주민등록초본을 보내 2차 비밀번호를 초기화해줄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10만원짜리 패키지 논란]

루인 포트리스 지역의 매니악 난이도 hp버그, 소위 히든카인 으로 대표되는 일부 아카식레코드의 오버밸런스 논란이 불거지자 운영진은 24일 공지를 올렸다. 요약하면 던전, 아이템, 아카식레코드 등의 밸런싱 및 아이템 드랍률 공개를 해결하겠다는 공지다. 그러나 25일 공지 에는 아이템 드랍률, 밸런싱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 동시에 올라온 이벤트 페이지가 논란이 됐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 10만원짜리 패키지 이벤트다. 본래 설 전후로 한복 아바타 혹은 한복을 포함한 패키지가 나오는건 대다수 온라인 게임의 암묵적인 약속이나 다름없는 업데이트 행보였기 때문에 한복에 관해서는 별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는 가격과 패키지 내 아이템 목록이었다.

가차시스템인 아카식레코드, 캐시샵 아이템(브로치) 귀속 시스템 추가, 그루톤 코인과 장비제작에 들어가는 필요 수량 상승으로 인해 가뜩이나 역차별 논란이 거세진 판에 각종 아이템을 있는대로 집어넣어 덩치를 불려놓은 패키지를 밸런싱보다 먼저 내놓은 행보는 유저들에게 뽕 뽑고 금방 문 닫겠다는 인식을 한층 더 확실하게 못박고 있다.

게다가 패키지 내 아이템 목록에는 고급 아카식레코드 전송기 라는 본래 캐시샵에 없던 아이템이 추가되어 있는데 위에서도 언급된 일부 아카식레코드의 오버밸런스 문제에 관한 운영진의 시선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없고 필요성도 못 느끼거니와 한층 더 나아가서 마침 제보 해 줘서 유명해졌으니 이 김에 스펙업에 목매단 호구들 지갑이나 털자 는 소위 한철장사 마인드

심지어 고급 아카식레코드 전송기의 카드풀이 5성 확정, 혹은 4~5성도 아니 3성~5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바타와 일부 아이템을 제외한 패키지들도 확정보상이 아닌 랜덤보상이기에 10만원짜리 패키지를 사고 3성 노멀 이하등급 카드만 잔뜩 뽑는 핸드폰 가챠게임에서도 볼 수 없는 만행을 벌이는 중.

참고로 강하게 의식하는듯한 클로저스도 여러 과금논란이 있긴 했지만 성능을 버린 룩딸을 위한 1성아바타와 성능을 노린 3성아바타등으로 차이점을 둬 선택의 여지를 주었고 패키지도 여러 실용적인 아이템을 넣어도 4만원을 넘지 않았으며 이후 펫들이 출시되면서 유저보다도 강한 펫이라 인식될정도의 펫도 초반 발매이벤트인 성체 팻 패키지조차 1~2만원 사이라는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논란이 있던 품질보증씰 문제도 완화되면서 진짜로 작정하면 하이엔드인 레어 아바타조차 무과금으로 맞출수 있는 탓에 더욱이 그러면서도 망겜이라고 욕먹는 중에 그런 클로저스와 비교하면서도 나쁜점만 강조되어 더더욱 욕먹는 중.

[보너스 캐시 지급 이벤트]

2017년 1월 26일(목) ~ 1월 31일(화) 6일간 캐시를 5천원 이상 충전 시, 1회에 한해 5천원을 더 지급해주는 이벤트이다. 문제는 이 이벤트를 공개한 시점이 설 특집으로 출시한 한복 아바타가 판매되고 난 이후라는 점, 그리고 적용 시간이 발매 다음일인 26일 목요일부터란 점이다. 게다가 밸런싱이 시급한 현 게임의 상태를 외면하고 과금유도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한탕하고 섭종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또 이 때문에 미리 캐시를 충전해서 아바타를 구입하였거나, 그 전에 과금을 했던 유저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글루톤 코인 자판기 가격 잠수함패치 논란]

2017/1/25 점검이후 글루톤 코인 자판기 판매목록 중 '역사의 페이지(AR 카드키 랜덤박스)'의 가격이 배 이상 기습적으로 인상됐다. 지금까지도 일본서버에 비해 최소 3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비싼 코인 자판기 가격에 대해 비판이 많았는데, 그와중에 업데이트 공지 없이 잠수함 패치로 가격을 인상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설 이벤트로 던전에서 확정 등장하는 그루톤을 잡으면 코인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조삼모사격 이벤트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결국 당일 오후 8시경 오류로 가격이 변경되었으며 1월 26일 오전 점검으로 원상복구 및 사용된 코인을 돌려주겠다는 공지가 떴다.

또한, 요미에게서 구입하는 황금 항아리의 확률 또한 패치됐다는 주장이 있다. 패치 전에는 100만제니(황금 항아리 20개 분량)당 코인 70개 정도의 드랍률을 보인 반면, 패치 이후부터는 30개 남짓밖에 안 나온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뜯어내서 확인하지 않는 한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약 2배 가량 오른 지역별 역사의 페이지 가격과, 약 1/2로 하향된 황금 항아리 내 코인 드랍률의 확률이 묘하게 맞물려서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덤으로, 이번 잠수함 패치가 오류가 아닐 가능성도 점쳐볼만 하다.

[레이드 무한 입장 사건]

2월1일 정기점검 이후 레이드 던전을 돌아도 일일제한횟수가 차감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레이드 던전은 하루에 3번만 입장할수 있는데 파티로 입장하면 파티장만 횟수가 차감되고 다른 파티원은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 버그다. 1인이 입장할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횟수가 차감되었으나 레이드는 대부분 파티로 입장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레이드를 무한으로 돌수 있는 심각한 버그라고 할 수 있다.

당일 오후4시에 긴급점검으로 버그가 수정되었으나 버그이용자 제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다른 버그이용자의 경우 바로 제재는 하지 않았어도 추후 제재한다고 공지라도 올려논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버그패치에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당일 유료아이템 10+10 이벤트와 2차 비밀번호등으로 더 큰 논란거리들이 연달아 발생되여 레이드 버그 사건은 큰 논란없이 조용히 묻혔다.

[아카식 레코드 확률 및 무더기 정지 문제]

아카식 레코드 시스템에 대한 의혹과 불만이 일거에 터지고 만 사건
오픈한지 2주만에 터진 대형 사고

모든 랜덤박스 가챠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그렇듯이 소울워커도 오픈 초기부터 많은 유저로부터 상당히 편파적인 확률을 지니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많았다. 수 많은 과금 유저들이 게임 오픈 첫날부터 아카식 레코드 카드를 구매했으나 5성은커녕 4성도 거의 구경하지 못할 확률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가뜩이나 아카식 레코드 시스템 자체에도 액션 알피지가 아니라 유희왕을 만들려고 한다는 비판이 많아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GM어윈은 인게임 유저와의 대화 중 설 다음 주 초에 가챠아이템 확률을 공개하겠단 말을 유저들에게 전하고 이에 따라 대부분의 유저가 '그래 일단 두고보자'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그러나 GM어윈이 약속했던 확률 증가는 수요일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오히려 수요일에 1+1 브로치팩과 아카식 레코드 팩을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버렸다. 이에 많은 유저들은 돈 벌려고 환장했다며 날을 세웠지만, 그런 와중에도 일단 2배이니만큼 구매를 하는 유저도 많았다. 하지만 이런 유저들도 최상급 카드들인 4성 5성 카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소울워커 갤러리도 다르지 않았는데, 소울워커 갤러리는 네이버 카페와 더불어 일본서버 시절부터 플레이해온 골수유저들과 한도를 매 달 경신하는 지갑전사들이 다수 존재했다. 이들도 여지없이 카드팩을 까기 시작하고 다들 욕을 할 시점에 한 유동닉이 자신이 한도를 지인 계정의 선물형식으로 당겨서 1100팩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잠시 후 동영상까지 첨부하여 인증을 했는데 1100연차를 돌렸는데도 5성 카드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해당 유저의 지인에 따르면 이 유저는 전달에도 같은 방법으로 1100연차를 돌렸던 적이 있었다. 즉 2200연차를 돌렸는데 게임 최고 등급 카드가 한 장도 나오지 않은 희대의 창렬 확률인 것이 나타난 것. 물론 소수의 연차로도 4성과 5성 카드를 확보하는 경우의 수는 존재하고 또 그러한 유저도 종종 나타나 시기를 받았으나 2200이라는 어지간한 통계에서도 모수로 인정될만한 횟수를 반복했는데 하나도 뜨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된 것. 

이 사건이 터지자 하필이면 그 날 실시한 1+1 이벤트를 위해 100연 가챠를 지른 유저들까지 폭주하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시점에 더 희한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 사실을 공표한 유저가 30분도 지나지 않아 100년 정지를 먹는, 사실상의 영정조치를 당해버린다. 후에 발표된 공지로는 계정도용과 현거래 의혹이 있는 계정을 다수 정지시켰다는 내용이 나왔지만, 유저를 일단 정지시킨 뒤 공지라는 기묘한 형식으로 일을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게임 고객센터도 문을 닫고 있을 시간인 11시가 넘어선 밤에 30분도 걸리지 않아 빠르게 조치가 취해졌다는 점, 그리고 정작 문의는 2주가 넘도록 읽지도 않는다는 푸념이 멈추지 않는 운영팀에서 이렇게 빠른 조치를 취했다는 것 등 많은 의문점이 남는 대처를 하게 된다.

그리고 정지 관련 공지와 피해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는데 영정이라는, 유저에게 최악의 처벌을 주면서 정작 제대로 된 사실관계는 확인하지도 않았다는 점과 현거래와는 관계 없이 게임에 버젓이 존재하는 선물 시스템만을 사용해 과금한 유저까지 일괄적으로 다 처벌했다는 점까지 드러나 확률 공개를 꺼려하는 운영진측의 조기진압이나 보복성 정지란 이야기가 돌게 된다. 

물론 이런 대형 떡밥은 삽시간에 수 많은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스마일게이트와 라이언게임즈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으며, 데스티니 차일드를 넘어서는 희대의 장난질 개돼지겜이나 2200장을 까도 5성하나 못먹는 조작게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까지 받게 된다. 게임사의 확률 공개를 받아치기 위해 분석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갤러리에 올라오던 연차결과를 조사하던 유저의 언급에 따르면 시행횟수가 4천회가 넘는데 5성이 하나 없다는 기가 막히는 결과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어지간한 가챠게임의 최고급 카드가 아무리 낮아도 0.X %임을 보아도 소울워커의 아카식 레코드의 확률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참고를 위해 말하자면 0.1% 확률로 5성 카드가 등장할 때 이걸 2200회 반복하여 한번도 뜨지 않을 확률은 겨우 11%밖에 되지 않는다. 창렬 소리를 듣는 다른 TCG 게임의 경우는 아무리 낮아도 1% 내외의 확률을 보여주는데 카드뽑기가 메인 컨텐츠도 아닌 액션 RPG를 주장하는 게임에서 스펙상승에 필수적인 카드가챠 최상급템 확률을 소수점 단위로 내려버렸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와중에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카페와 소울워커 갤러리에는 갑자기 몇백 장 내외로 5성을 다수 획득했다는 유저가 나타나 확률은 문제가 없고 괜찮다는 논리를 펼쳤는데, 해당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던 유저도 아닌데 갑자기 정지공지가 뜬 직후에 비슷한 타이밍으로 세 커뮤니티에 등장해 5성은 생각보다 잘 뜬다는 주장만 하다가 사라진 후 갑자기 계정을 탈퇴하거나 자신이 쓴 글을 지우면서 잠적해버려 운영진에서 관계자를 풀어서 여론몰이와 선동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 또한 소울워커 갤러리에서는 다수의 유동닉이 등장해 갤 내부의 화제를 창렬 가챠확률에서 정당한 정지로 바꾸려는 시도를 한 정황까지 드러나 알바를 동원해 무마하려 한 것이 아니냐며 신뢰를 완전히 깎아먹었다.

그러나 차후 해당 유저가 커뮤니티에 해명글로 캐릭터 플레이 업적과 12월 경부터 작성한 글들을 올림으로써, 여론 조작을 시도하려한 알바가 아니었냐는 의혹은 잠재워진 상태.

목요일 아침이 되어서도 별다른 공지와 언급은 없었고, 그 와중에 추가 사례만 늘어나고 있어 사태가 진화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는 확률이 공개된다고 해도 일부 이를 갈고 있던 유저들이 지금까지 커뮤니티의 다른 유저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수천 단위의 모수까지 가지고 있어 조작을 시도해도 유저들이 반발할 수 있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오픈한지 2주도 되지 않은 게임이 기존 대한민국 게임 중 가장 창렬하다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악명마저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심지어 데차는 카드가 메인인 게임이지만 소울워커는 액션 RPG가 메인인데도. 

이런 일이 터지게 된 것에는 이유가 복합적인데, 간담회 때 약속한 아카식 밸런스 조정 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오히려 열화되어 한국버전에 적용된 것, 4-5성의 추가로 과금체계만 정교해지고 운빨요소가 강화된 것, 마일리지 시스템이나 확정획득 시스템 등 최소한의 보상장치 없이 던져둔 과금유도와 정확한 확률 공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의혹 등 지금까지 유저들이 가지고 있단 반감이 2200팩 5성 0장과 이후 이어진 단체정지 등으로 폭발했다는 평. 벌서부터 각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개판운영으로 유명했던 스토브의 이미지가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로스트 아크도 저렇게 될 것이 뻔하니 기대할 이유가 없다는 등 스마일게이트의 회심작인 로스트 아크마저 평이 급락하고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와 세븐나이츠 이후로 가챠게임의 확률과 과금에 민감해진 한국 유저에게 어설프게 장난질을 치다가 오히려 불을 질러버렸다는 의견이 많다. 이미 나락으로 추락한 유저의 신뢰를 어떻게 끌어올릴지, 실망한 핵심 고객인 과금유저들의 마음을 어떻게 돌려놓을지에 대한 운영팀의 진지한 성찰이 없다면 그대로 망해버릴 만큼 큰 사고가 나버렸다.

2일 오후 9시경, 기존에 데이터를 수집하던 유저가 아닌 다른 유저가 소울워커 갤러리에 확실하게 올라온 연차 스크린샷만을 모아 정리를 했는데, 모수 2523회 중 5성 카드는 단 한장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확률로 따지면 0.03퍼센트인데 문제는 이게 히든과 노말을 가리지 않고 단순히 5성카드가 뜰 확률만을 따진 것이었고 이 사단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된 2200연차는 따지지도 않았다는 것. 그러니까 실제 확률은 반토막을 해야 얼추 맞을 정도로 대략 0.01~0.02%라는 극악의 확률을 자랑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실제 데이터가 뜨자 관련 커뮤니티는 다시 한 번 폭발하였다. 하지만 이러는 와중에도 스마일게이트에서는 추후 확률을 공개하겠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였고 결국 오픈한지 2주만에 충격적인 주제로 인벤 주요뉴스로 올라가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상황이 급해져서인지 2월 2일 오후 6시, 스마일게이트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1100 연차에서 5성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은 그저 운이 나빠서 그런 것이며, 영구정지는 현금거래 의혹으로 인한 것이지 보복성 제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허나 확률공개는 여전히 기다려달라는 입장만을 반복하여 단순히 핑곗거리를 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모이고 있다. 

사단이 난 지 일주일 가까이 지나가는 동안 스마일게이트와 라이언에서는 확률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고 이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접속자수가 상당히 감소하였다. 당장 주중 저녁에도 10채널이 가득 차던 만렙구역 루인 포트리스가 주말에도 절반 가까이는 원활이 뜨는 정도로 이용자수가 급감하였다.


[강제 일시불 결제 및 환불 불가 논란]

할부로 결제해도 홈페이지 오류로 인해 일시불로 결제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한 유저가 이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니 홈페이지 오류는 스마게 본인들에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책임이 없다며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안그래도 창렬스러운 과금유도 덕에 과금해야 하는 양이 많아 할부로 지르는 유저가 많았는데, 전부 월말에 청구서 폭탄을 맞게 생겼다.

또한 타 게임에서도 캐시로 유료아이템을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가 안 되는 경우는 많지만 소울워커는 캐시를 일단 충전하면 캐시를 하나도 안 썼더라도 무조건 환불 불가능이라는 정책을 취하고 있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근거는 소울워커에서 캐시를 충전 시 먼저 스토브 캐시로 충전되고 그대로 소울워커 캐시로 자동전환되어 충전된다는 것이다. 충전 과정에서 스토브 캐시로 소울워커 캐시를 구입했고 소울워커 캐시로 전환 시 청약철회가 안 된다고 써놨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논리다. 이것은 법적으로 소비자의 정당한 청약철회를 기만에 가까운 논리로 방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할부가 일시불로 결제되는 오류는 2월 2일 오후 6시에 패치되었으며 그 전에 할부로 결제한 유저는 신용카드사 고객센터에 할부로 전환요청하면 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더 씽 선착순 500명 레이드]

더 씽이 나온지 1초만에 레이드 인원이 가득 차서 못들어간 사람이 대다수
단체 레이드인데 선착순 입장에 들어가고싶어도 들어갈수가 없고 들어가도 1~10위까지 나뉜 입힌 피해량에 따라 더 좋은 보상으로 나뉜다
이미 템 다 맞춘 사람들이 보상 다 싹슬이 하는게 현실이됨

다만 이런 사람들이라고 마냥 좋은 게 아닌게 어디까지나 1~10위로 피해량에 따라 보상이 나뉜다고만 했지 10위보다 1위 보상이 더 좋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었기에... 이에 대한 말도 많은데다 대부분의 경우 더 씽 때리는 것보다 옆에 상자나 까고 다니는 게 보상이 더 좋았기 때문에 딜 좀 하다가 시간내 못 잡겠다 싶으면 그냥 상자나 까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