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된 가짜 신문 배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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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된 가짜 신문 배포사건


2017. 2. 28.

대한민국 정치 평론가이자 정치인인 변희재가 창립한 언론 매체이다

창립자의 성향이 그러하듯, 극우 친박 성향을 보이고 있다.

2006년 9월에 창간된 인터넷 우익언론인 빅뉴스가 전신이며, 2009년 2월, 단순한 언론에서 논문 검증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면서 미디어워치로 확대개편되었다.


JTBC에서 2016년 12월 8일, 문제의 태블릿 PC의 입수경로를 다시 보도하였는데, 그 직전에 어떻게 사진찍기 좋아하는 최순실에 태블릿에 정유라 사진이 한장이 없냐며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검찰에서 이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 맞다라는 조사를 밝혔고 최순실이 태블릿PC의 증거 은폐를 시도한 녹취까지 공개됐는데도 JTBC 측의 태블릿 PC가 김한수 전 행정관의 것일거라고 주장한다.


또한, 현재까지 벌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모든 상황이 JTBC가 검찰과 짜고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거짓 선동을 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이 사태를 손석희 게이트라고 부르고있다.

2017년 1월 6일,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뉴욕 타임즈가 서석구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인민재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영어 좀 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저 번역본이 얼마나 편항된 시각으로 번역이 되어있는지 알 수 있다

2017년 1월 12일, JTBC에서 다시한번 태블릿PC의 입수경로를 보도했는데, 거짓말 퍼레이드라 주장한다.

허나 이후 이들도 전경련으로부터 3500만~5000만원 상당의 돈을 3차례에 걸쳐서 지원받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7년 1월 27일, 경기도 평택, 충북 청주, 부산, 대전의 아파트 단지 전 세대에 가짜 뉴스를 배포하였다. 

가짜 뉴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TBC 최순실 태블릿 PC 관련 보도는 조작이다.
  •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대통령 얼굴에 보이는 미용 시술 흔적은 다른 사람의 피부를 합성한 조작 영상이다.
  • 그동안 언론에 나온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등의 근거없는 기사들이 실려있다. 이 외에도 손석희,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대상으로 한 악질적인 찌라시 남발도 서슴지 않고 있다.

박사모 등 친박단체들은 지난 설 연휴 이런 인쇄물 300만부를 찍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