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을때 생활비 아끼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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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 해먹을때 생활비 아끼는 노하우!!


2017. 2. 10.

'요리'와 '끼니 해결'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요리는 맛을 추구하기 위해 아낌없이 재료를 투자하지만, 끼니 해결은 맨밥에 물을 말아먹더라도 당장의 생존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생활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다면 레시피가 요구하는 재료를 일정 부분 무시하거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체하면서 기본적인 맛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 동네 정육점이나 마장동 축산물시장/경동시장 등에서는 고기 부산물 등을 싸게 팔거나, 정말 운 좋으면 서비스로 주는 경우도 있다.


  • 편의점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정말 가끔이긴 하지만 재고가 남는 제품을 시음회니 뭐니 하면서 공짜로 나눠주기도 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시음도 놓치지 말 것. 편의점의 경우 자정 넘어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을 사면 가끔 '유통기한은 지나서 팔면 안되지만 먹을 수는 있는' 재고들이 있다. 이런건 그냥 주는 경우도 있다. 단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일은 드물다. 그것을 먹고 탈이 났다고 보상을 해달라고 하거나, 한번 줬더니 12시 지나자마자 폐기품을 얻으러 계속 온다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점포 자체규정으로 폐기품은 꼭 폐기하거나 알바에게 먹으라고 하는 곳이 많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편의점 알바는 꿀알바일 수도 있다. 운만 좋으면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내에 판매하지 못하는 상품을 자신이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비 절감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편의점에서는 월급도 준다! 돈을 받으면서 식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다만 편의점 알바의 단점도 있는데, 경쟁자가 매우 많다는 것.

  •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사다 먹자. 기본 반찬의 경우 비싸봐야 팩당 3~4천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3~4팩 정도만 사도 일주일은 먹을 수 있다. 팩당 4천원에 쌀값을 더해도 일주일에 2만원이면 식비가 해결된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은 재료 손질에서 비효율이 발생하고,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도 요리 과정에서 들이는 품, 가스요금 및 전기요금을 고려하면 충분히 싸다.

  • 나물반찬을 샀다면 최우선적으로 3일 이내로 먹자. 그 이상 지나면 맛도 없고 쉬기 시작한다. 상태가 이상하다 싶으면 거리낌없이 버려야 한다.

  • 웬만하면 백미보다는 현미를 주식으로 하자. 백미와 현미의 가격은 별로 차이나지 않으며, 백미에는 없는 각종 영양소 및 식이섬유를 더 섭취할 수 있다. 식감도 밥짓기 전 미리 쌀을 불려놓는 습관만 들이면 괜찮다.


  • 카레에는 고기, 야채 등 다양하게 취향대로 넣을 수 있으므로 그냥 무작정 볶음밥으로 섞어 먹는 것보다 식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카레가루는 개봉 후에는 밀봉하여 냉동보관하도록 한다. 대체로 개봉 후에도 2달까지는 믿고 먹는 분위기이다.카레라이스 가루는 대용량 구매가 훨씬 싸다. 제조사에서는 20g을 1인분으로 계산하는데, 이 기준대로라면 하루 한 끼씩 먹어도 2달 내에 1kg을 다 먹을 수 있다.

  • 라면을 주식으로 삼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극빈층의 주메뉴가 라면인 제일 큰 이유는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정말 라면‘만’ 먹고 살았다간 과도한 염분 섭취, 단백질/야채 부족으로 인해 신체의 균형이 무너져서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꼭 라면을 주식으로 삼아야 하는 경우, 염분 조절을 위한 스프 양 조절은 중요하다. 후술하는, 영양가 있는 재료들을 꼭 같이 먹도록 하자. 건강한 몸이 가장 큰 재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미역, 김 등의 해조류는 무기질과 비타민, 식이섬유를 포함한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고, 양이 굉장히 싸니까 애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른 미역은 불리면 약 12배나 양이 늘어나므로 좋다. 다만, 생미역을 먹은 경우는 미역이 몸에 불어서 구토를 유발한다.

  • 닭고기는 육류 중 저렴한 축에 속하는데, 생닭의 중량으로 보면 돼지고기 뒷다릿살과 거의 같은 가격이고, 발골 후의 살코기 무게만 보면 일반적으로 돼지 뒷다릿살보다는 비싸고 앞다릿살보다는 저렴하다. 닭고기는 돼지고기처럼 누린내가 많이 나지 않고, 다른 식재료들의 존재감을 묻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볶음, 샐러드, 조림, 국, 찜 등으로 폭 넓게 활용하기 좋다. 특히 찜닭은 고기먹는 기분을 제대로 내면서도 당면, 야채를 넣고 마무리 볶음밥을 해서 먹는 등 푸짐하게 양을 늘려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고기를 정 사야겠다면 돼지 뒷다릿살, 앞다리살과 등심을 추천한다. 고기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수육 해먹으면 뻑뻑하지만 건강에는 좋다.

  • 밑에서도 언급되지만 레토르트 식품들은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 않다. 맛은 보장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양의 기준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에서 음식을 보내준다거나 다른 친구가 집들이하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재산이 낭비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달라고 하고 필요할 때마다 먹는 게 낫다.

  • 재료별로 알맞은 식품 보관법을 숙지한다. 1.88kg짜리 참치 캔을 사둔다고 해도, 개봉 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못 먹게 된다면 손해가 막심하다.

  • 짠지, 장아찌, 피클 등 보존식품의 제작법을 알아두는 것도 용이하다.

  • 감자, 당근, 무, 땅콩 등 '땅속에 묻혀 있는 부분을 먹는 식물'은 교차로 등의 무료배포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보관도 쉽고, 잘 상하지 않고, 냉해도 크게 입지 않는다. 특히 감자는 보관도 간편하고 싸고, 대충 삶아 한끼 때울 수 있으며 반찬으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만큼 필수 식품이다. 단, 감자는 싹이 안 나도록 주의해야 한다.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긴다. 고구마는 겨울에 찬 곳에 두면 안 된다.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하고, 차가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밑에 아무 깔개라도 깔아주어야 하며, 난방이 되는 방에 두면 더 좋다. 의외로 쉽게 무르니 주의할 것. 고구마를 통풍이 잘 되고 뚜껑이 없는 넓은 바구니에 채썰어 말려두면 거의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간식이 된다. 조금 질기지만 익숙해지면 먹을만 해진다. 이를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튀겨도 맛있다.

  • 고기 부산물을 이용해보자. 특히 자잘한 소뼈/돼지뼈/닭뼈는 물과 함께 어떻게든 끓여서 육수를 내면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음식이 된다. 가령, 치킨뼈를 물에 넣고 끓여도 육수가 나오니까 먹기 전에 잘 바르면 좋다. 생닭 발골하는 방법을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을 참고하면, 수 회의 연습만으로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뼈로 육수를 내서 얼려뒀다가 칼국수나 카레 등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살코기만 사는 것보다는 생닭을 사서 발골하는 게 유리하다.

  • 돼지비계가 고기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식용유 대용품으로 언급된 바 있는데, 실제로 라드는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주된 식용 지방이었다. 살점을 떼어내 기름을 내서 굳힌 다음 버터처럼 쓰면 된다. 병에 담아 밀봉한 다음 냉장고 등 건냉한 곳에 보관하자.

  • 파스타나 국수를 삶은 물은 전분이 담겨있을 뿐이라 그냥 마셔도 전혀 건강상 문제가 없다. 소스, 스프, 밀가루 반죽 등을 만드는데 재활용하면 영양은 물론 맛도 더 좋아진다.

  • 남는 음식들에 대한 처분 방법은 무척 다양하고, 일부는 남는 재료가 아깝다고 일부러 다른 재료를 사와서 조리해 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볶음밥이라는 무적의 잔반 처리 방법이 있으며, 익혀서 먹지 않는 재료들, 특히 야채들은 고추장과 들기름을 섞어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된다. 단, 재료의 유통기한과 섭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하자.

  • 햇반보다는 밥을 지어서 한 끼 분량씩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동해 먹자. 전자레인지가 있으면 3~4분만 돌리면 해동이 완료된다. 만일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계란으로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공용 정수기의 물을 받아서 마시면 된다. 정수기는 대학교,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 등에 배치되어 있다.

  • 집에 브리타 또는 제로워터 정수기처럼 수돗물을 부어놓으면 알아서 정수된 물이 아래로 흘러나오는 간단한 물통형 정수기를 구입해 사용하면 생수를 사거나 물을 끓일 필요가 없어서 좋다. 이런 물통형 정수기는 아무리 필터를 많이 간다고 해도 2~3달에 한번씩 필터를 갈아끼워주면 되므로, 1년 유지비가 4만원 이하로 유지될 수 있다. 단, 이런 물통형 정수기는 대개 수돗물에 잔류하는 염소나 녹물 성분 등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지, 수돗물이 아닌 아무 물이나 다 정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자신이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아도 좋다면 언더씽크형 정수기(3만 5천원 정도)도 좋은 선택이다. 냉온유지에 들어가는 전기료 절감은 물론, 받아놓고 흘려보내는 정수기에 비해 훨씬 위생적이기도 하다. 필터교체도 다른 정수기에 비해 저렴하고 생수를 사놓는 것보다 번거롭지도 한고 싸게 먹힌다. 꼭 차가운 물을 마시고 싶다면, 귀찮긴 하지만 물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 언더씽크 정수기조차 사치인 사람들은, 미리 수돗물을 주전자나 세숫대야 같은 데 받아 놓고 하루 정도 두거나 혹은 끓이면 약 냄새가 많이 가신다. 이 물을 페트병에 담아서 마시면 된다. 단, 소독 성분인 염소가 빠진 물은 그만큼 빨리 상하므로 일주일 안에 전부 마셔 없애야 한다. 끓이거나 햇빛에 노출시키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귀찮으면 수돗물을 마셔도 좋다. 초중고 체육시간 마치고 수돗물을 마시는 학생은 많지만 아무도 안 죽는다. 흔히 수돗물에 대해 안 좋다는 생각이 많은데, 일단 수돗물 자체는 이미 정수를 해서 보내는 물이다. 집의 배관이 엄청 낡아서 녹물만 나온다면 모를까,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이만큼 좋은 것이 없다.

  • 그냥 맹물을 마시기 좀 그렇다면, 녹차 또는 홍차, 허브티 등 자기 취향에 맞는 차의 티백 하나를 물이 든 페트병에 집어넣어 한나절 정도 시원한 곳(냉장고 안)에 두었다가 티백을 빼고 마신다. 이를 냉침법이라고 한다. 2L들이 페트병에 티백 하나면 충분하다.

  • 꼭 생수를 마셔야겠다면 그냥 싼 걸 사자. 아무리 비싼 물이라고 해도 품질 차이는 사실상 없다.한국의 생수 품질 기준은 세계적으로도 까다로운 편이라고 한다. 가능하면 리터당 500원을 넘기지 말도록 하자. 생수도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할수록 싸진다. 생수의 유통기한은 1년으로 적혀 있어도 사실상 2년으로 보면 되기 때문에 많이 사도 되지만, 자칫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하자. 참고로, 생수의 대량 구입은 생수 전문업체를 통해야만 한다. 생수는 무겁기 때문에, 마트 등에서는 배달 가능한 갯수에 제한을 두기 때문이다.

  • 기호식품을 먹는 것이 경제 사정에 맞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 통곡물 위주의 시리얼은 건강에 나쁘지 않으면서 간단하며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할인할때 대용량 시리얼과 용량당 가격이 저렴한 편인 우유를 사두면 한번 먹을때 1000원 정도에 간단한 한 끼를 때울 수 있다.

  • 과자를 먹고 싶다면 가성비를 생각해야 한다. 양이 많은 수입과자를 찾아보자. 대형 할인점에 수입과자 코너나, 수입과자 전문점이 있다. (수입과자 중 '빙고'라는 오레오같은 과자가 있는데 천원에 30여 개가 들어있다. 정말 엄청난 물량을 만날 수 있다.) 또 n+1, 할인, 벌크판매 등등을 노리자. 개봉하면 하루만에 눅눅해지는 1000~1500원 하는 과자보다 2~3천원 하는 박스 과자가 가격대비 비용이 싼 편이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업소에서 안주로 제공하는 그런 과자를 대량으로 싸게 파는 곳이 있다(ex: 누네띠네 2.5kg에 7,500원 등등).

  • 고구마를 잘 말려서 먹는다면 과자를 대신해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상당히 질기기 때문에 한 조각으로도 과자 서너조각의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그 외에 건빵, 건어물, 해초류도 좋다. 사실 영양학적으로는 건빵/건어물/해초류가 일반 과자보다는 낫고, 특히 이 식재료들은 반찬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건빵은 우유/계란과의 조합으로 컵케익이 가능하다, 건어물과 해초류는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우유는 PB상품이나 멸균우유 종류를 고르면 가격부담이 훨씬 덜하다. 멸균우유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1000ml짜리 우유 1통에 1500~1800원 정도의 멸균 흰우유 제품을 박스 단위로 파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저지방 우유는 칼로리가 큰 차이가 없고 한국에서는 비싼 상품이므로 생활비 절약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커피를 진짜 많이 마시면 원두 사는 게 이득은 맞는데 드립커피는 믹서기에 갈아도 되지만 에스프레소는 그러면 영 이상해져서 블렌더도 필요하다. 커피를 정말 많이 마시면 같이 중고로 들이는 것도 좋다. 대부분 한두 번 어머 재밌어 하고 내려보고 창고행이라 신품급이 흔하다. 가끔 사은품으로 원두도 딸려온다.

  • PX품목은 대부분 과자 위주로 할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적절하진 않지만, 정말 식비가 없을 때는 1,300원짜리 롯데 초코파이 한 박스면 1,800kcal을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다만 마트에 따라서는 현역 병/간부들이 살 물건도 부족한 곳도 있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살 수 없을 수도 있다. 현역 병/간부라면 술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 음료의 양을 불리는 방법도 있다. 식초:주스:물(+설탕)을 1:3:3으로 섞으면 Shrub라는 음료수가 되고, 식혜는 물과 설탕을 퍼부으면 거의 뻥튀기 수준으로 양이 늘어난다.

  • 차(녹차, 홍차)는 재탕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제대로 된 녹차는 두번째 우려낸 것이 제일로 쳐줄 만큼 여러번 우려내도 되며, 홍차는 물을 넣고 끓여서 걸러낸 다음 우유와 설탕을 타면 밀크티가 된다. 식혀서 얼음과 설탕을 넣으면 아이스티. 싸게 구했다면 활용해보자. 차 찌꺼기는 화분에 비료로 쓸 수도 있지만, 그냥 뿌려두면 벌레가 몰려드니 흙으로 묻어두자.

  • 미국 빈민들은 케첩을 뜨거운 물에 풀어 스프처럼 먹는다고 한다. 이미 한국에서도 토마토 케첩에 물을 많이 부으면 토마토 주스가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도 국시장국이나 다시다를 뜨거운 물에 풀어 국처럼 마시는 게 있다.

  • 저렴한 식생활을 하면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데, 멀티비타민제를 구매해서 상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iherb 등의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할 경우 1일치 비타민의 대부분이 들어있는 비타민 300정을 1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비타민제의 효용에 대해서는 있다, 없다, 오히려 독이다 등의 의견이 다양하다는 점을 기억할 것. 일반적인 식사에서 어느 정도 섭취가 된다면(즉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안 먹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식이섬유등의 섭취를 위해 야채나 과일은 가능하면 챙겨먹자. 먹는데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병원비보다는 어려 모로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