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절약 노하우!!! 아껴야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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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절약 노하우!!! 아껴야 잘산다!!


2017. 2. 10.

생활비 절약에는 식비의 영향도 크다. 2009년에 방송에서 실험을 해보았는데, 5인 가구의 경우 (기존에 냉장고에 남아있던 모든 음식을 사용해가며) 월 31만 2,400원까지 줄일 수 있었고, 1인 가구의 경우 '식사 나오는 고시원에 부모님이 반찬 갖다주는 상황'에서 월 2만원까지 줄일 수 있었다.



혼자 살고 있는 상황에서 바깥에서 밥을 사 먹는 것과 자신이 밥을 직접 차려 먹는 것, 어느쪽이 더 이득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직접 밥을 차려먹을 때는 장보는 시간, 냉장 및 냉동 보관, 유통기한, 식단 구성, 요리의 실패, 식사 후의 뒷처리 등을 생각해야 하며, 사 먹을 때는 먹는 장소, 가격, 내용물의 가격 대비 성능비를 생각해야 한다.


마인드컨트롤의 문제지만, 식비를 아끼는 행위에 대해 비참함이라든가 자괴감 등을 갖지 말자.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상황에서 우울증 오면 답도 없다. 더욱이 이런 비참한 마인드로 식사를 계속하면 한탕의 술자리나 폭식으로 인해 돈낭비를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밥을 먹는 것이 이 식비를 아끼기 위한 식생활에 도움을 준다.

가장 좋은 마인드는 '나는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이렇게 돈을 아낌으로써 미래에 자신이 얼마나 잘 될 것인지를 그려보며 밥을 먹는 것이다. 그리하면 자연스럽게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와 함께 어느 정도의 자괴감은 해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