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골든타임 3분, 생사의 갈림길에 선 피해자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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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보이스 "골든타임 3분, 생사의 갈림길에 선 피해자를 구하라!"


2017. 1. 17.

2017년 1월 14일부터 매주 토, 일에 걸쳐 OCN에서 방영되는 장혁, 이하나 주연의 오리지널 드라마. 실제로 범죄수사 현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음성 감정 및 성문 분석 등의 수사기법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청력에 근거하여 범죄를 분석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를 소재로 하고 있다.



첫방 이후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흡인력있고 긴장감있는 전개가 매력적이었으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였다는 것이 중론. 그러나 못지 않게 극의 구성적인 문제나,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적인 측면 등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존재하며 악마를 보았다, 추격자 등에서 본듯한 장면이 등장했다는 지적도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연 배우인 장혁과 이하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반응. 장혁에 대해서도 "액션 연기며 카리스마가 일품." 이라든지와 같은 긍정적 반응과 "연기가 추노 때부터 한결같다." 라는 등의 부정적 반응이 있고 이하나에 대해서도 "뜻밖의 카리스마를 보았다." 라는 평가와 "책읽는 듯한 연기에 손발이 오글거린다." 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2회의 경우 원래 예고편에 나왔던 장면을 내보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회의 반응을 보고 한 회에 사건을 해결하기보다는 다음 회로 넘기는 구성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구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긴장감이 대단하다." 라든지 "한 회에 할 수 있는 내용이면 한 회에 다 끝내는게 낫다." 라는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