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현빈과 연애 사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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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현빈과 연애 사실 발표


2017. 1. 15.

2016년 12월 1일 배우 현빈과 교제를 시작했고, 보름 이후인 15일에 연애 사실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신변을 걱정하고 있다.

강소라는 사실 연기보다는 연출에 관심이 많아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고, 연기에 대해서 배우다 보니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오디션을 보고 바로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들어가 배우로 데뷔했다. (그 전에 대학가요제 출신 뮤지션 할라 맨의 <이렇게 좋은 날에도>뮤직비디오에서 김지석의 헤어진 여자친구역으로 나온 것이 실질적인 데뷔작)


이후 tvN의 인기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에 캐스팅되어 시가(媤家) 식구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뭐라구..."라는 대사를 자주하는 영애씨의 남동생인 영민의 아내역으로 나오면서 브라운관에도 데뷔했다.


그리고 나서 전국 관객수 770만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서 하춘화라는 터프한 여고생역을 잘 소화해 하루 아침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부일영화제 신인상도 얻었다.

그러나 이후 행보는 아쉽다는 평이 많았는데 우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특과 부부로 출연했지만 파업으로 방송조차 잘 되지 않았다. 그리고 드림하이 2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연기했지만 망했어요. 드라마 자체의 평도 좋지 못했지만 강소라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게다가 스크린에서와는 달리 다소 부어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말도 나돌았다.


그러나 2013년 체중감량과 자세교정을 하면서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들었으며,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연기력에 대해서도 이전에 비해서 발전되었다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렇게 슬슬 뜨던 중 2014년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미생을 통해 연기력을 뽐내는 동시에 밑에 서술한 드레스까지 화제가 되면서 다시 상한가를 치고 있으며, 2014~2015년 현재 굉장히 많은 CF에 출연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많은 상품의 홍보모델로 뛰고있다. 

강소라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고 한다. 2012년에는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홈 개막시구를 하기도 했고, 2015년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승환이 한 자동차 브랜드 행사장에서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은 강소라와 만났는데 강소라가 초면에 대뜸 "저는 롯데팬이에요"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이지만 조아라에서 비연신검이라는 무협물을 연재한 적이 있다고 한다. 출판제의까지 받았다. 

2014년 MAMA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여하였고 이 때 눈길을 끄는 의상을 입고 참가했는데, 알고 보니 이 드레스의 가격은 고작 39,000원이었다.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과 무릎 위로 허벅지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이 드레스는 강소라가 입어서 그런지 전혀 3만원대의 옷으로 보이지 않는다.강소라가 드레스를 입은 게 아니라 드레스가 강소라를 입은 것 같다. 다른 연예인들은 노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을 때 저렴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연예인이다. 셀카를 못 찍는 편인데 현재는 많이 나아진 편이고 심지어 디카모델까지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