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용 선장의 광명87호
본문 바로가기

전재용 선장의 광명87호


2016. 12. 25.






96명의 목숨을 외면하고 잠이 올까 싶다.
물론 외면한 배들이 96명인줄은 몰랐겠지 싶지만,
그래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속에는 여자도, 남자도, 노인도, 그리고
내 딸, 아들 같은 아기들도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