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370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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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370 실종사건


2016. 1. 18.

말레이시아 항공 370 실종사건

 
멀쩡히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사건.
2014년 3월 8일 새벽 2시 40분경 갑자기 연락이 두절.
승객은 총 227명, 승무원 12명 총 탑승 인원 239명.
 
어떠한 이상징후도, 보고도 없었으며 연락두절 후 이런 저런 흔적이 있긴 했지만 무엇도 명확한 정보가 되지 못함.
유일하게 단서가 될 만한 정보는 연락두절 후 고도를 낮추고 방향을 튼(회항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점.
연료도 충분했고, 고장도 드문 기체라 기체결함의 가능성은 낮았고, 그런 경우라면 교신을 했었으면 됨.
 
블랙박스의 신호를 추적했으나 블랙박스의 위치를 특정해내기 전에 블랙박스의 배터리가 방전되버려 추적이 끊김.
 
도난여권으로 국적을 위장한 이란 사람 둘이 확인되어 자살테러 등의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테러는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목표이므로 공항이나 특정 국가 상공에서 시도하는 게 일반적인데 반해
누구도 알 수 없게 바다 위에서 사라진 바로 보아 단순 밀입국자였을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기장 자살설 등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기장, 부기장 두 명이 조종하는 체계로 인해 기장이 자살했어도 연락도 없이 추락할 가능성 역시 낮음.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오로지 날개부품의 파편 일부와 같이 떠내려온 여행가방의 잔해 일부 뿐.
이 잔해와 파편도 어디에서 떠내려온 것인지 확인 실패.
 
확실한 사실은 항공기가 통째로 바다로 가라앉았을 것이라는 것 뿐.
대체 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 비행기는 239명을 태우고 바다로 가라앉아야 했던 것일까?
그리고 위치추적이 가능한 블랙박스는 어디에 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