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3.
내가 이태리 썰하나 풀게
이태리 유학생이 내 사진보고 나랑 소개팅 시켜달래서 중국인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줬어.
그 이태리 여자애 썰인데, 유럽에서도 이태리 남자라면 카사노바로 유명하다고 함. 특히 자국 여자들은 더 잘안대. 여름 휴가때 이비자섬에 가서 클럽에 갔는데 웬 이태리 남자가 접근해오더란다. 윙크를 하면서, '헤이~ 나 이태리 남자야!' 라며... ㅋㅋㅋ 지네들딴엔 '나 존나 섹시가이야' 이런 개념이었을 듯.
근데 그년이 이태리년이니깐 어이없어서 '야 난 이태리 여잔데?' 하니깐 바로 사라지더란다.
그만큼 이태리 새끼들이 한국 남자들처럼 후비고 다니는듯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