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C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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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C형 간염


2015. 12. 2.

간염 보균자도 전염성이 있고 비전염성이 있음.

전염성의 경우 타액이나 혈액으로 전염이 되는데, 

그건 수혈이나 성관계 등으로 체액,타액이나 혈액이 다량으로 직접 섞이는 경우의 얘기고, 

찌개를 같이 떠먹는 정도로 감염될 확률은 극히 극히 희박함.

참고 삼아, 한국에서 가장 많은 A,B,C형 간염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1. A형간염

자연생성된 항체가 있을경우엔 100% 안전.

항체가 없고, 아직 감염이 안됐을 경우에는 예방 접종 맞고 항체를 만들면 죽을때까지 OK.


2. B형간염 

간염중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보균자를 가진 간염인데, 

이것 역시 항체를 갖고 있거나, 혹은 감염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OK

혹시 보균자 판명을 받으면, 길어도 반년 단위로 간기능검사를 받으면서 균이 활성화 되느냐 안되느냐를 관찰해야 함.

최소 단위를 반년으로 설정한 이유는, 설령 균이 활성화 되더라도 반년이내에 발견이 되면 얼마든지 막을 수가 있기 때문임.

(한국의 간의학 기술은 세계 탑급이라고 함)

근데, 균이 활성화 되었는데 방치할 경우, 간경화로 발전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간경화로 진행되기 전에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염증이, 일단 간경화로 진행되어 버리면 절대 되돌릴 수가 없음. 절대. 네이버.


3. C형간염

현재로썬 백신없음. 주기적인 검사밖에 방법이 없다.



간염이 한국에선 굉장히 비율이 높고, 방치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정도로 가볍지 않은 질환인데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나 교육, 또 개개인의 자각이 너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