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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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재평가?


2015. 11. 15.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구나


수자원 공사의 4대강 빚 8조원중.

30%는 국민 세금으로 갚고, 70%는 수자원공사의 빚으로 남겨두기로 이번에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자를 계산에 넣지 않은것이기 때문에 따져보면 정부가 6조 8천억, 수자원공사가 5조 6천억가량을 갚는셈이라고 한다.


결국 8조원이 아니라 12조 4천억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수자원 공사의 빚에 대한 이자를 정부 혈세로 갚는 다는 사실!


매년 3400억을 국민혈세로 16년동안 갚기로 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명박 정권 이전의 수자원 공사의 빚은 2조.

4대강 사업을 맡고 난 이후 결과적으로 12조 ~ 14조가 된것이다.


결국 4대강이라는 것은 


22조 (12조 4천억은 수자원공사의 빚 + 지방공사 등의 빚)을 들여서 자전거길 만들고, 수해방지대비 뭐시기좀 만들고, 환경오염되고

22조를 허공에 날린셈이 되었다.


4대강 옹호론자들은 앞으로 계속 4대강 설비 사업때문에 얻어지는 수익은 왜 계산하지 않느냐고 반문하지만, 현재로는 얻어지는 수익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또 방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앞으로 얻어질 수익을 기대하려면 다시 개발을 해서 또 빚잔치를 벌여야 하는 상황.


이미 4대강 관련 분양사업등의 각종 사업들은 시행을 보류하거나 철수하거나, 개발중지된 상태.


정부가 갚아야할 약 7조원의 빚은 국민혈세로 매년 갚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수자원공자의 빚 약 6조원은 또 어떻게 갚을지도 의문이다.


이것도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남겨 갚겠다고 하는데 그 개발 사업마저도 빚을 또 내야 하고 .. 항상 보듯 수익을 기대하는 개발평가가 너무 부풀려져 있다.


지금 가뭄물 부족을 4대강에서 끌어다 쓰자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것이다.20조에다가 저 물 활용하려면 


가뭄 해결하는데 22조 + @???

망한 4대강 사업 살려보려고 가뭄해결 핑계로 또 혈세를 낭비하려고 한다.

대단하다 우리나라 ㅋㅋㅋㅋ 

X친놈들 전국 논바닥에 양수기 한대씩만 설치해서 물 끌어와도 몇억이면 떡치고도 남겠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