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내 동생이 아싸가 된다면? 말린다 vs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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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내 동생이 아싸가 된다면? 말린다 vs 존중한다


2015. 4. 18.


관계속에서 존재감을 가지고 살고 싶지만 그런 즐거움보단 관계속에서 상처만 더 받고 그마나 있는 얕은 존재감마저 잃을까 두려워 그냥 혼자가 되는 거지.
딱히 뭔가를 좋아하지도 관심이 있지도 않기에 자기만의 즐거움을 쫓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과는 구분이 되지.
관계보단, 혼자만의 소유만을 추구하게 만드는 교육구조에서 자라면서 그 구조에 종속되어 버린 인간들의 운명이 아닐까 한다.
근데 웃픈건 이젠 어설픈 소유(예를 들어 어설픈 학력)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점점 아무것도 없다는 거.
'소유'보단 자기만의 방향성을 가지고 그 방향성에 반응하는 이들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자연스레 '생산'하는 이들만이 경제적 안정 뿐 아니라 인간적인 삶의 즐거움도 향유할 수 있는 시대가 지금이자 미래다.
하지만 제대로된 관계의 경험을 해보지 못한 이들이 순간의 의지만으로 관계를 만들어갈 순 없을 터.
어설프게 관계를 시도하다 상처만 받고 더 깊은 동굴로 들어가 버리지.
그렇게 하나 둘 침전되어 가는 게 오늘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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