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신이 미세소관을 타고 단백질을 운송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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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신이 미세소관을 타고 단백질을 운송하는 모습


2015. 3. 9.



키네신이 미세소관을 타고 단백질을 운송하는 과정이라고함

 

키네신 : 


생명의 화물 트럭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임


키네신은 세포에서 중요한 화물 운반체 중 하나다. 다른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키네신은 임무를 위한 어떤 특수한 구조적 성질을 가진다.  

한쪽 말단(머리)은 많은 다른 분자들과 결합하는 데 특별히 우수하며, 그것은 운반체의 ‘짐칸’ 부분이며 화물이 부착되는 장소다.  

다른 쪽 말단(발)은 엔진과 트럭 바퀴로 작용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반계의 다른 중요한 성분인 궤도는, 튜불린이라는 단백질로 만들어져서 서로 교차하는 섬유의 그물망이며, 이런 ‘미소관’은 운반 경로의 비계 그물망을 형성한다.  

키네신 단백질은 튜불린 그물망을 따라 걸으며 필요한 곳으로 화물을 전달한다.


키네신 엔진은 1985년에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우즈홀 해양 생물학 연구소의 로널드 베일과 마이클 시츠가 확인하여 이름을 붙였다.  

그들은 오징어의 신경세포에서 단백질을 분리하고 정제했고, 똑같은 단백질이 소의 뇌에서도 발견되었다.  

 

베일은 그리스 어로 ‘움직임’을 뜻하는 ‘키네인’에서 따와 ‘키네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미세소관 :  

 

미세소관(Microtubule)은 진핵세포의 세포골격을 구성하는 세포 구조의 하나이다.  

미세소관은 튜불린 단백질의 이합체가 지름 25 나노미터의 원통 모양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미세소관에는 방향성이 있어서 튜불린이 붙기 쉬운 쪽을 +쪽으로 두고, 해리되기 쉬운 쪽을 -로 둔다.  

 

속도는 유리 튜불린의 농도로 결정되며 고농도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붙기 쉬워지고 저농도에서는 해리되기 쉬워진다.  

미세소관은 세포에 운동성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편모와 섬모는 미세소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의 운동을 담당하는 세포 기관이다.  

그 외에도 미세소관은 세포내 수송을 담당하며, 미토콘드리아나 소포와 같은 세포소기관을 운반하며, 식물에서는 세포벽의 합성에도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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