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5.
피터 쉘테 호의 제원
길이 : 382미터, 폭 : 124미터, 속도 : 14노트(26km/h), 기중기 무게 용량 : 4만8천톤
상시 거주 최대 인원 : 571명
가격 : 3조3천억원
발주 : 스위스의 올씨즈(AllSeas) (해상 시설 설치 및 파이프라인 건설 전문 기업)
건조 : 대우중공업
수요일에 한국을 출발해서, 12월에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마스블락테 2항구에 도착해서
최종 마무리를 할 예정. 그런다음 흑해의 싸우쓰 스트림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
이 크래인선은 해상 원유와 가스 채취 시설들을 설치 및 제거, 파이프 건설 용도등으로 사용될 예정.
그러나 올씨즈 기업은 길이 400미터, 폭160미터, 기중기 용량 7만7천톤의 또 다른 배를 발주해서 2020년에는 취항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선박 건조회사는 어디인지 모르겠슴)
세계 최대 선박이라는 것은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바다에 떠 있는 세계 최대 선박은, 액화천연가스 추출 시설인 길이 488미터의 쉘 프리루드 호입니다. 이 배는 현재 한국의 한 항구에 정박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건조 마무리 중임)
하지만 이 배는 자체적으로 프로펠러가 없기 때문에, "선박"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이 배는 완공이 되면, 줄로 연결된 예인선에 의해 목적지 까지 운반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배는 매어스크 트리플 E 클래스의 선박들입니다.
이 선박들은 길이 400 미터의 컨테이너 선박들입니다.
총 20 대가 계획되었고, 그 중 12대는 작년과 올해에 취항을 시작했고, 7대는 현재 건설중입니다.
이 20 대의 총 비용은 4조원이고, 모두 대우 중공업에서 건조합니다.
주변의 선박들을 난장이로 만들어 버리는, 피터 쉘테 호의 위용
'돈 없어 세월호 인양 포기' 1천억 국민성금 다 어디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