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안전 솔루션 이닉스, 1만4000원에 상장

"이닉스,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으로 코스닥 입성"
"이닉스 IPO 행진, 안전 부품으로 특히 주목받다"
"이닉스, 코스닥 상장 기념 따따블 행진 예고"
"이차전지 안전 솔루션 이닉스, 1만4000원에 상장"
"이닉스의 안전 부품, IPO 시장에서 강력한 주목 받아"
메인 키워드:

이닉스 IPO 행진, 안전 부품으로 특히 주목받다

힘찬 출발, 이닉스의 이차전지 안전 솔루션 코스닥 상장 기념

이닉스가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을 통해 코스닥에 참전한다. 이번 상장으로 공모가 1만4000원,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이닉스는 안전 부품 분야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안전을 중시하는 이닉스의 이차전지 솔루션

이닉스는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셀 패드는 스웰링 현상으로 인한 배터리 간 충돌을 방지하며 배터리셀 수명을 증가시키고 화재를 예방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스웰링 현상은 배터리 충전과 방전 시 배터리 셀 온도에 따라 배터리 부피가 팽창·수축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뜨거운 관심, 안정적인 수익 기반

이닉스는 IPO 단계부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공모 예측에서는 67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1997대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닉스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사 경쟁입찰을 통해 2028년까지 약 3444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도약, 미국에 새로운 공장 건립 중

이닉스는 현재 북미 시장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시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약 2만6446㎡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로써 이닉스는 미래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전망 밝은 이닉스의 미래

전기차와 이차전지의 수요 증가로 안전 부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이닉스의 안전 부품 제품군은 높은 위상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닉스는 국내 생산능력 확대, 해외 생산기지 증설, 신제품 개발까지 하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아닌 성장 당위성을 가진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닉스의 코스닥 입성은 안전한 이차전지 솔루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의 한 걸음 앞서는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이닉스의 도약과 혁신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