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서 혁신 솔루션 선보여

미국 시카고서 삼성전자, 'AHR 엑스포' 참가로 혁신 기술 뽐내

 

삼성전자,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참가 소식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삼성전자가 참가하며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주최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제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시스템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소개

삼성전자는 'DVM 하이드로 유닛'을 전시장 전면에 배치하여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에 연결해 냉매 열교환을 통해 냉·난방과 함께 최대 80도의 온수를 공급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고효율 인버터 실외기는 기존 실내 공조 솔루션과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설치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AI 기술을 접목한 상업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으로는 'DVM S2' 시스템에어컨 라인업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DVM S2는 냉방 운전 패턴과 실외기 상태를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른 냉방을 실현한다. 또한, 설치 환경을 파악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며 영하 25도에서도 100% 난방 성능을 구현하는 등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친환경 솔루션의 등장

혹한 지역의 상업용 시설에 적합한 'DVM S2 맥스 히트'와 지구 온난화 지수가 낮은 R32를 적용한 'DVM 칠러'도 공개된다. 이러한 제품들은 삼성전자의 환경 친화적인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소형 매장용 시스템에어컨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무풍에어컨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사용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AHR 엑스포 참가를 통해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 업계에서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