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헬스케어 주, 글로벌 시장 독보적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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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헬스케어 주, 글로벌 시장 독보적 선두주자


2024. 1. 12.

일본 헬스케어주, 닛케이 지수 상승으로 떠오르는 중

 

일본, 닛케이225가 34년 만에 최고치 경신

  • 2024년 1월 10일까지의 글로벌 주요 국가 증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닛케이225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특히 제약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주, 상승세 탄다

  • 한경 기고자들이 KB증권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일본, 유럽, 홍콩, 인도 등 5개 권역에서 상승률 상위 25개 종목 중 8개가 바로 제약 및 헬스케어 업종에서 나왔다. 특히 미국 S&P500에서는 3개의 상위 5개 종목이 제약 및 헬스케어와 관련된 주였다.

미국 주목, 캐털런트와 주니퍼 주도 상승

  • 미국 S&P500 상위 5개 중 2위인 캐털런트는 연초 이후 12.09%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주니퍼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의 인수에 힘입어 27.51% 상승하여 1위를 차지했다. 비아트리스와 모더나도 3, 4위를 차지하여 미국 제약업체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제약·헬스케어 업종, 다이이찌산쿄 주목

  • 일본에서는 다이이찌산쿄와 오츠카홀딩스가 상승률 2위와 5위에 올라감으로써 제약·헬스케어 업종의 주목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게임업체인 코나미그룹이 1위를 차지하여 다양한 업종에서의 돌풍을 확인할 수 있다.

유로스톡스, 사노피의 부상

  • 유로스톡스에서는 프랑스 제약업체 사노피가 5.67% 상승하여 1위를 차지했다. 사노피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 결정이 호재로 작용하였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는 이탈리아 금융업체인 우니크레디트와 노키아가 랭크되었다.

일본 닛케이225,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신기록 경신

  • 일본의 주요 지수인 닛케이225는 2024년 1월 10일까지 3.83% 상승하여,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가 유입되었으며, 특히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등의 기술주와 수출주에 대한 매수세가 높아지고 있다.

결론

  • 일본의 헬스케어 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가운데,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은 일본 시장에서의 다양한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술주와 제약·헬스케어 업종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기대할 만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