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레이크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새로운 반도체 성장시대

레이크머티리얼즈, 전고체 배터리 사업으로 미래를 열다

 
 
한화투자증권은 2일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며, 특히 전고체 배터리용 항화리튬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1만7350원 대비 상당한 상승을 의미한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의 전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인 김광진은 "올해 반도체를 필두로 모든 주요 사업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는 고객사 가동률의 정상화와 1a 및 1b 비중 확대로 하이K 전구체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8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성장이 예상된다.

태양광과 석유화학 부문의 고성장 전망

김 연구원은 또한 태양광과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퍼크(PERC)셀 수요 증가에 따른 트리메틸알루미늄(TMA)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메탈로센 촉매군 본게약 체결에 따른 양산 물량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주목할 신사업 -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특히,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에 주목받고 있다.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준비 중인 이 사업에서 소재 개발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2027년부터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항화리튬 사업에서의 예상 매출은 약 101억원 수준으로, 이는 가동률 7% 수준의 보수적 추정치"라며 "황화리튬 사업에서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첫해가 되고, 오는 2025년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결론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기업의 미래 전망은 밝아 보인다. 관심을 기울여봐야 할 기업 중 하나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