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본문 바로가기

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2018. 12. 3.

2018년 11월 30일 대한민국의 온라인 서점인 YES24에서 한국, 남자 도서 마케팅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


어쩌면 그렇게 한(국)남(자)스럽니?'라는 제목의 메일로 책 '한국 남자'를 홍보해 논란이 발생했다. 다른 온라인 도서 판매 업체들도 페미니즘 관련 도서 기획전을 열곤 했지만 YES24처럼 대놓고 한남 운운하며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기에 파장이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은 YES24에서 검열하고 있는 정황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현재 계정 탈퇴자가 늘고 있고 잠시 탈퇴 버튼이 사라져서 치졸하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모바일 페이지를 제외한 해당 도서의 작가 최씨의 인터뷰 페이지를 막고 언론사의 취재 요청도 묵살하는 건 덤.

<Yes24 주식 변동>

해당 사건이 벌어진 직후 개장한 2018년 12월 3일 한국거래소 주식시장에서 Yes24의 주가흐름은 큰 변화가 없다. 주식 투자자들은 이 사건에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네이버 금융 다만 Yes24 주주게시판은 남자와 여자들의 성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남초 사이트 반응>


남초 사이트들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YES24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이 때문에 Yes24 탈퇴를 하는 회원도 늘고 있다.

<다른 서점>

이 사건으로 교보문고,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페미니즘 마케팅을 해 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성 이용자들이 다른 사이트까지 탈퇴하는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