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사임 "용납할 수 없다" 피아노 콩쿠르 적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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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사임 "용납할 수 없다" 피아노 콩쿠르 적폐 고발


2018. 4. 25.



"개인적 도덕심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보이지 않는 압력 가능성도" 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피아니스트 임현정(32)이 부당한 심사 결과에 항의하며 중도 사임했다.

임현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심사위원 직무를 맡은 뒤 콩쿠르가 얼마나 비예술적인지를 봤다"며 "3일 만에 사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