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4.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성접대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한다.
과거사위는 23일 회의에서 김학의(62)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회의 결과 (김 전 차관 성접대 사건을) 본조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며 "24일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차관 성접대 의혹도 조사 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재조사 대상 사건은 모두 9건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