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룬영화 '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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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룬영화 '한공주'


2018. 4. 18.

주로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했던 이수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기 보다는 참신한 편이며, 주인공 한공주 역에는 《써니》에서 본드녀 상미 역을 맡았던 천우희가 캐스팅되었다. 공주 친구로 나오는 정인선은 《살인의 추억》 엔딩 소녀와 그 유명한 매직키드 마수리 출신 아역 배우.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천우희는 이 작품을 통해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여배우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