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을 가진 배우 이현주

이현주

걸그룹 APRIL 출신 배우이자, UNI.T의 현 멤버이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 재학 중 교내 DSP 오디션에 합격함과 동시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DSP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 APRIL 멤버로 발탁되며 2015년 8월 24일에 가수로 데뷔했으나, 활동 중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스케줄에 불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결국 2016년 5월 12일 건강 악화로 잠정 휴식을 하게 됐고, 5개월 후인 10월 29일 APRIL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파인에플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주입니다.

파인에플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기!

저는 여러분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이 회복되어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어요.

휴식 기간 동안 지난 1여 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저의 꿈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에이프릴로서의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도 팬 여러분 앞에 서고 싶은 저 나름의 욕심과 의지가 있었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활동을 준비하기엔 제 스스로가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더라고요.

이런 고민들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연기자의 길에 집중해야겠단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이프릴을 떠나 연기자 이현주로서의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이런 저에게 최근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조만간 그 작품을 시작으로 저는 연기자 이현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이프릴로 여러분께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는데요, 그 기억 모두 잊지 않고 간직할게요. 저도 더 노력하고 발전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현주가 되겠습니다.

오늘 많이 당황스럽고 놀라셨을 파인에플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아프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주시고 우리 모두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 에이프릴 멤버들과 저 이현주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파인에플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에이프릴 현주 손편지 전문>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려고 했지만 심리적, 체력적으로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해서 어릴 적부터 꿈이던 연기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퓨리티 출신이자 프로젝트 걸그룹 I.B.I의 멤버 윤채경과 DSP 연습생 레이첼이 APRIL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다.

APRIL 활동

APRIL의 컨셉에 어울리는 귀여운 비주얼과 목소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던 멤버

활동 당시 포지션은 서브보컬, 리드댄서이였다. APRIL의 스윗걸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양손 꽃받침 제스쳐를 곁들였다.

스윗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팀 내에서 소녀다움을 맡았으며, 별명 그대로 가장 여성스러운 멤버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큰 눈과 부드러운 콧날로 도도한 듯 청순한 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표정으로 있을 때 미모가 살아났다. 그에 비해 전체적으로 얼굴이 앳되고, 아담한 체형과 더불어 아기같은 목소리로 귀여운 캐릭터에 더 가까웠다. 기본적으로 차분하지만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 제스쳐를 내세운 생활 애교 보유자였다. 덕분에 짱아, 보노보노, 이진아 등 귀여움에 특화된 성대모사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반응 역시 좋았다.

예능에서도 애교와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선보이곤 했지만 나은과 이진솔에 비해 예능 출연이 적었으며, 같은 분량에도 부각이 덜 되는 편이었다. 이나은과 함께 잔병치레 듀오로서 부상이 잦아 보호대를 하거나 다리가 불편해보이는 모습이 보이곤 했다.

비트초이스 12월 2주차 인터뷰에 APRIL을 대표하여 출연하였다. Muah!의 대표 안무를 비롯해 18살의 느낌, 청정돌다운 가상 CF촬영 등 짧지만 제법 알차게 인터뷰가 진행 되었으며, APRIL 자체 콘텐츠인 ON AIR PRIL(온에어프릴) 12화에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불러 여러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현주의 음색과 잘 어울리고,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되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대다수.

이미지 포지션으로 어리고 귀여움을 추구하던 APRIL의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축 멤버였다. 이 때문인지 데뷔 직전 개인 티저 영상이 가장 늦게 공개되었으며, 유일하게 공개 전날인 멤버들의 보이스메일을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 주목을 받았다. 데뷔 당시의 6인조에서 5인조로 개편된 직후인 Boing Boing 앨범 활동부터는 주로 센터에 위치하며 뮤비에서도 눈에 띄게 분량이 많아지는 등 팀내 비중이 높아졌다. 다만 촬영컷 등에서 센터인 자신의 좌우로 장신인 이나은과 이진솔 사이에 위치해 있어 아담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주목도가 약간 낮아진 감도 있었으나 팀의 컨셉을 잘 살려줬던 멤버였다.

2016년 8월 21일 진행한 APRIL 단독 콘서트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건강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팬들은 현주가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APRIL에 다시 합류하기를 기원했지만 결국 10월 29일에 아쉽게도 팀을 떠나게 된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치열했던 유닛G 파이널 최종 수혜자 중 한 명

이수지와 함께 유닛G의 막내

2017년 10월 28일부터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전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조시윤이 나가는 것이 더 낫지 않냐는 반박이 있었으나, 이현주 본인의 말로는 아파서 활동을 못 하는 게 억울해서 더 유닛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체력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서바이벌에서 우려가 있을 법했으나, 별 문제 없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부트 평가에서는 카라의 곡을 불러 참가자 중 첫 6부트를 받았는데, 태민에게는 춤과 노래를 좀 더 단련해야겠다고 충고를 받았다.

6회에서는 효선과 고등학교 동창이고 친분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조별 구성에서는 양지원이 현주와 같은 조를 하고 싶었지만 본인 조의 인원이 꽉 차서 직접 현주를 데리고 한아름에게 부탁해 조에 집어넣어 주었다. 이때 들어간 조는 효선, 킴, 민트 등 걸크러쉬 그룹이었는데 '나 걸크 못하는데 큰일났네'하며 걱정하자 효선이 도와 주겠다며 둘의 친분을 드러냈다.

첫 미션에서는 센터도 맡게 되고, 효선과 절친 케미를 보여 주며 분위기 좋게 시작했지만 기습적으로 진행된 중간 평가에서 팀이 안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다들 예민해진 상황에서 효선과 동선이 부딪히며 발생한 갈등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하는 모습도 나왔다. 설하윤의 중재로 서로 속마음을 꺼내 이야기를 나눴고 화해도 했지만, 본 경연에서는 주황 팀이 최하위를 받게 되었다.

포지션 배틀 댄스 부문에 의외의 출전을 했지만 통편집당해서 방송에는 안 나왔다. RESTART 미션은 검정팀에서 '시간을 달려서'를 공연했는데, 현장 투표에서는 121표로 팀 내 6위를 기록, 온라인 투표 순위에 비해 저조한 득표를 했다.

1차 유닛 발표식에서는 7위를 기록, 8위를 기록한 절친 효선과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는 검정팀으로 참가했다. 퍼포먼스 대결에서 검정팀은 섹시 컨셉으로 방향을 잡았고 팀 내에서도 섹시 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팀원들에게 섹시해질 수 있다, 이번에 반전을 줘봐 등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이야기만 듣고도 얼굴이 빨개졌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엄마가 '사람은 섹시할 수 있다 현주야'라고 얘기해주셨지만 그래도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때문인지 연습에 열을 올렸는데 안무 구상 중인 해인과 박지원 옆에서 동작을 따라 해보려고 아등바등하는 모습도 나왔고, 의진의 지도를 받으며 털기를 연마했다. 본 경연에서는 인트로 부분에서 깜찍한 시작을 알렸고, 맡은 파트도 잘 소화해내면서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장 투표에서 팀도 빨강팀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본인도 팀 내 3위를 기록했다. 

19~20회에서는 음원 발매 미션을 위한 팀 조합 과정이 있었는데, 앤씨아에게 첫 팀원으로 호명됐고, 개인 인터뷰에서 '첫 번째로 불러 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연말 시상식 센터 선발전에도 참가했는데 깜찍한 모습에 카메라 감독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보다가 참가자들에게 걸려, 카메라 감독들이 카메라를 두고 자리를 피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결국 센터에 선발되어서 KBS 연기대상무대의 센터로 설 수 있었다. 2차 유닛 발표식에서는 비가 '매 회 색다른 매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8위를 기록했다. 소감으로 '순위가 떨어진 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상위권에 들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이대로 떨어지지 않고 유지를 해서 꼭 데뷔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음원 발매 미션에서는 하양팀에서 'Always'를 공연하게 되었다. 더 유닛 공식 현주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에 이현주는 개인 인터뷰에서 귀여워 해주는 건 좋은데 귀여운 사람이 귀엽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아의 보컬 중간 점검 때는 조현아에게 노래에 애뜻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아기같기만 하다며 현주가 20살이라니까 22살이라고 생각하고 불러보라고 이야기했다. 이현주는 개인 인터뷰에서 회사에서는 아기 같은 목소리를 원해서 어른스럽게 내면 혼났다며, 그게 몸에 배어 있어서 스스로 혼란스러웠던 거 같다고 말했다. 본 경연에서는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고 이현주가 맡은 엔딩 부분에서는 손가락으로 그리는 별 모양에 따라 CG가 들어가기도 했다. 황치열은 이현주가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서 다시 보게 됐다고 칭찬했고, 조현아도 목소리가 너무 아기같았는데 오늘은 성숙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현장 투표에서는 팀 내 5위로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팀이 1위를 하게 되면서 온라인 투표 가산점 5000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방송 종료 후 공개 된 순위에서 데뷔권 밖인 10위로 내려갔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비에게 '순정만화의 실사판, 청순하고 맑은 눈망울의 주인공'이라고 소개받으며 우희와 함께 9위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9위는 우희가 차지했고 10위로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파이널 무대를 위한 팀 조합 과정에서는 앤씨아 언니가 맨날 언니 입으로 나는 현주 엄마야, 현주맘이야 이러면서 되게 많이 챙겨줘서 너무 좋다며 희망 멤버로 꼽았지만 서로 다른 곡을 선택해서 같은 팀이 되지 못해 아쉬워했다. 대신 예선이 끝나고 나서 첫 유닛을 편성했을 때 이현주를 애타게 찾았던 양지원과 함께하게 됐다. 파트 분배에서는 개인 인터뷰에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고 본인의 노래가 되는 만큼 '저거 내가 했으면 좋았을 걸' 이런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연습에 매진했고 다른 사람들은 끝나면 돌아갈 곳이 있고 돌아가면 다시 어떻게든 무대에는 설 수 있는데 자신은 더 유닛이 아니면 무대에 또 설 일이 없어지니까 무대가 더 소중하고 간절하다고 말했고, 걱정이 돼서 요즘 매일 우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파이널에서 조현아와의 마지막 보컬 점검에서는 조현아에게 이수지와 함께 '되게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는 말을 들었고, 보컬 점검을 마무리하면서 조현아에게 '선배님께 여러 가지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파이널 무대의 킬링파트를 위한 안무 오디션에서는 단아에게 '혼자서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도 어울릴 만큼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남기는 말에서는 "꼭 성공을 해서 '더 유닛에 나온 사람들 다 잘 됐어' 이런 얘기 들을 만큼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반년 동안 더 유닛이랑 함께 했는데, 더 유닛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지고, 또 너무너무 행복하고 무대가 정말 간절해지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근데 오늘 마지막 무대라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고 멋있게 보여지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현주의 5위 소감>

3차 유닛 발표식에서 10위였음에도 중간에 나온 9위 후보 공개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최종 유닛 발표식에서 5계단이나 상승해 비가 '감춰진 끼와 재능이 참 많은 친구'라고 소개한 5위를 기록하면서 데뷔가 확정되었다.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매우 기쁘다고 이야기했고, 곧이어 3위로 올라온 앤씨아와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다만 본인이 무대가 더 소중하고 간절하다고 말한 것에 비해, 확실한 컬러가 안 보인다는 몇몇 팬들의 비판이 있었다.

UNI.T

- 2018년 2월 24일 더 유닛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된 리더 선발전에서는 연습 후 피곤한 언니들을 위해 안마와 팩 서비스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조가 정말 안마를 잘 하는지 지원언니에게 해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양지원이 이현주의 안마를 받자마자 쿨럭하고 기침을 해서 의진이 목 조르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

- 팀에서는 자칭 섹시와 엄마와 할머니의 딸을 맡고 있다고 한다.

- UNI.T 인스타그램에서의 별명은 현듀듀이다. 처음에는 현듀곤듀였는데 민망하다면서 바꿨다.

- 동갑내기 이수지와 함께 팀의 막내가 되었는데, 전에 있었던 그룹에서는 셋째(전소민 탈퇴 이후론 둘째)로 언니라인에 속했다. 스피카 활동 당시 5명 중 넷째인 동생라인이었으나 여기 와서 맏언니가 된 양지원과는 반대되는 케이스.

배우 활동

2016년 11월 OCN 웹 드라마《모민의 방》에서 모민(장희령)의 동생 모다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 1월 일본 창작 연극《이가의 신부》에서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간 한국인 대학생으로 분했으며, 방과 후 신사에서 소토코바, 유키나를 도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여민역으로 출연했다. 첫 연극 도전임에도 능숙한 일본어 대사에 대사가 없는 순간에도 탁월한 표정 연기가 이어져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았고, ‘이가의 신부’ 측은 “특히 마지막 단체 군무신에서 아이돌 출신답게 춤 선과 표정이 일품이었다”며 칭찬을 했다.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KBS W에서 방영한 사전제작 드라마《당찬 우리동네》 에서 기윤지역으로 출연했다.

작품 외

2017년 3월 31일 DSP미디어 공식 트위터에 10초 영상을 올렸다. https://mobile.twitter.com/official_DSP/status/847720132780507136 영상에서 현주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에 맞춰 '수고했어 3월도~ 4월도 모두모두 화이팅해요~'라고 하는데 이는 활동 했었던 그룹을 떠오르게 하는 하는 대목으로, APRIL도 화이팅하라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2017년 5월 17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2017년 7월 2일 남성 쇼핑몰 레이지맨 홍보영상을 촬영했다.(원래 인스타 계정이 사라져서 볼 수 없다.)

여담

- 매운 것을 못 먹는다.

- 나인뮤지스의 이샘과 본명이 같다.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같은 과 친구 여자친구의 엄지와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서공예 예비소집일날 친해졌는데, 마침 친해졌던 그 날이 현주의 생일이라 같이 닭갈비를 먹으러 가다가 엄지가 캐스팅되는 걸 눈앞에서 봤다고 한다.

- 더 유닛에 함께 출연한 H.U.B의 임효선과도 같은 서울예술고등학교 동창이며, 친분을 과시했다.

- 2016년 11월 17일 엄지와 함께 2017학년도 수능을 치렀다.

- '이현주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 원래는 걸그룹 멤버가 아닌 배우로서의 이현주를 응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더 유닛과 UNI.T 활동으로 다시 아이돌 이현주를 응원한다.

- 2017년 2월 7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2017년 2월 24일 성신여자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 2017년 5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첫 글 현주답게 SNS를 상당히 예쁘게 하며, 현주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1월 18일 즈음에 금발로 염색한 사진이 떴다. 그리고 11월 21일에 윤조의 인스타라이브에 염색한 채 등장했다. 금발로 염색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2018년 1월 5일자 V앱에서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등장했다. 방송에서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인해 머릿결이 많이 상해 트리트먼트를 자주 해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