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의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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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의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2017. 12. 13.

비타민B1
(티아민 Thiamine)


비타민 B의 종류로 아마 비타민B 복합체 종류 중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 B 복합체 종류일것이다. 비타민B1이라고도 한다.

수용성 비타민이다. 설탕에 대한 대사 과정에서 소비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이라 과잉되어도 그냥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부작용은 잘 안 나타난다. 다만 땀 등으로도 잘 배출되므로 적절한 섭취가 없으면 부족해질 수도 있다. 

비타민 B1 결핍은 티아민이 전무한 흰쌀만 계속 먹을 경우 나타날수 있다.

성인 1일 권장량은 남성 1.2mg 여성 1mg이다.


효능

온갖 해괴한 형태로 체내에 흡수되는 티아민은 TPP(thiamine diphosphate 또는 thiamine pyrophosphate)를 만드는데 쓰이며, 이 물질은 여러가지 반응에 작용하는 조효소로, 신경 작용 조절, 식욕 증진, 당질 대사, 소화액 촉진, 각기 예방을 한다.


결핍과 과잉시 부작용

결핍시 각기병 및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 만성피로, 식욕부진, 권태감 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과잉 시에는 졸음이 쏟아지거나, 근육이 이완된다.


티아민이 많이 든 음식

그 유명한 돼지고기, 콩, 견과류등이 있다.


기타

주당에게 특히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에게 주당이 있다면 티아민 섭취에 신경을 쓰자.

DNA 염기 티민(T)이 아니니 주의. 그런데 티아민은 DNA와 RNA 생산에도 작용한다.

일본 NHK 타메시테 갓텐 2015년 6월 17일 방송에 의하면 일본 학교 급식에서는 비타민 B1을 코팅한 쌀을 섞어서 제공한다고 한다. 일본의 평균 섭취량은 0.95mg이 평균 섭취량 권장량을 1.4mg로 하여 국민의 적절한 비타민 B1 섭취를 국가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일본에서는 하루에도 2000명씩 각기병이 발병한다고. 보충에는 돼지김치불고기를 추천. 여름에는 땀으로 B1 배출이 많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