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실거리나무의 종자(種子)를 운실(雲實)이라고 부른다. 또한 뿌리와 줄기 껍질을 도계우(倒桂牛)라고 하며 모두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운실은 설사나 학질등에 좋으며 도계우는 두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종자는 잘 익은것을 따가지고 파쇄하여 사용하며 도계우는 잘 말린 다음 썰어서 사용한다. 주의해야할것은 독성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것이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