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에 가려진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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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에 가려진 천사


2016. 6. 26.



내가 알기로 메리 시콜, 조아나 브리지먼 수녀 두명은 나이팅게일이랑 동시대 간호사인데 간호학 교과서에도 있다. 지금 책이 없어서 확인을 못하네.

사람이 태어나서 교과서에 실릴정도로 인정받았으면 저분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긴하네.

전쟁엔 항상 영웅이 필요하니까 나이팅게일이 영웅화 된것도 있고말이지.

근대 위에 형들 상당히 자세히 알고있네 간호사인가?

원래 저시대까지만해도 의사, 간호사 할꺼없이 위생에 대한 관념이 없던 시기였고 나이팅게일이 시스템을 바꾸기전 300년을 교과서에선 간호의 암흑기라고 기술하고있음.

쨋든 이때쯤 의사들도 위생이랑 멸균법의 중요성에 대해 한창 토론하고있었고

나이팅게일은 전쟁터에서 그걸 실현시킨거지... 근데 위에 형들이 말했듯 원래 금수저라서 가능했던 일임.. 위생적환경과 치료적 환경을 위해 화장실공사, 음식, 요리사, 방한물품들,, 가구들 등등등 엄청난 돈이 필요한데 그걸 아버지한테 요청하거나 지인통해서 해결했음. 물론 군대에도 계속 요청했지만 만약 나이팅게일이 금수저가 아니었으면 그 당시 여자말을 들어줬을까 싶기도함.

엄청난 일을 하신건 사실이지.. 전쟁이후로는 일선에서는 물러나서 통계학자로 활동하시다가.. 간호학교도 세우고 협회장으로도 일하시고 여러가지 하셨음..

아직 후진국이었던 인도가서도 활동하시고 간호사시험제도도 만드신걸로 알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