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싸게 잘 사는법 (새차, 중고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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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싸게 잘 사는법 (새차, 중고차 포함)


2014. 2. 2.

자동차 싸게 사는법 (새차,중고차)

순전히 가성비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새차든 중고든 사는순서는 우선 차를 사용할 목적을 분명히 해야겠죠?

출퇴근이다. 몇명정도 주로탑승한다. 주행환경은 어떠한지에따라 차종을 고르다보면 보통 다섯개 이하로 압축 됩니다.

그안에서 자신의 주행스타일에 맞는 차를 고르면 됩니다.


 


대충 얼마선에서 디자인 이쁜차 사지마세요.

 


새차는 무조건 할인매물만 잡습니다.

국산이든 수입이든 기간은 1년정도로 정해놓습니다.

차라는것은 할인폭이 그 어떤공산품보다 크고, 할인해서 산사람과 할인없이 산사람이 중형차기준 400만원이상 차이가 나기도합니다.

저 같은경우 무이자혜택까지 거진 700에 가까운 할인으로 차를 샀습니다.

너무너무 차를 빨리 사고싶은 마음도 이해하고 신차나오자마자 사서 폼나게 굴리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이 공식대로 하면 신차사서 베타 테스트하는 호갱도 면할 수 있습니다.

신차의 장점은 어느정도 출시된지 시간이 지난모델보다 초기사양이 우수하고, 기타 동급최초라는 타이틀로 이것저것 붙여주며 경쟁력을 높이고 가격상승에 수긍이 가게끔 옵션을 꾸며놓죠.

허나 결함은 반드시 한두개이상 존재하며 1년후 모델 체인지하면서 그 결함을 수정하는게 보통입니다.

여태까지 신차출시후 결함이 나오지 않은차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입니다.

그후 잘팔리면 하나둘씩 옵션이 귀신처럼 빠집니다. 반대로 추가되는 엑센트 같은경우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당장 차가 필요해서 빨리사야할경우에는 진짜 극단적인 방법으로 경차 중고매물을 직거래로 사서 일단 사세요

취등록세도 없고 직거래면 딜러마진도 없고 수요도 많고 순환도 빠르고 감가도 적은게 경차입니다.

오히려 싸게 샀으면 한 1년타다 팔아도 더 비싸게 팔기도 합니다.

 


중고차는 감가폭이 큰차를 노리는게 남는장사입니다. 감가가 큰차를 살때 주의할게 있습니다.

감가가 크다는건 수요가 적다는것이고, 수요가 적은차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대형급은  돈많은 분들이 신차교환하면서 매물을 싸게 풀어주지만

빈부격차의 갭으로 인해 돈없는 분들은 그 싸게내놓은 매물마저 유류비의 압박때문에 부들부들떨면서 못잡고 침만 닦는것이죠.

그래서 수요가 적은차들은 딜러가 싸게 물어갑니다.

수요가 적은차를 딜러가 매입할때는 홀딩시간이 길기때문에 마진을 좀 더 높게 잡습니다.

실제로 엔카에 딜러들이 3000대에 올려놓은차들중 비인기 비주류차량이라면 동호회 직거래를 노렸을때 딜러매입가정도인 시세보다 많게는 500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인기 비주류차량을 직거래로 파는사람은 딜러 판매가 생각하고 첨에 딜러가보다 살짝낮게 부릅니다.

거기에 몇백 더 깎은상태로 에누리 가능하냐고 문자(꼭문자로 보내야 차후 돈이급해졌거나 귀찮아졌을때 연락이 옵니다

보내놓고 기다리면 안팔리는차는 대형이든 비인기 자동차든 어짜피 안팔려서 홀딩하다가 딜러한테 넘기느니 그보다 50~100이라도 더주는 개인한테 넘기게되는 수순입니다.


 


반대로 인기차량을 중고로 구입할 생각이라면 상대적으로 딜러들끼리 경쟁도 쌔고 마진도 적은편입니다.

이런건 좋은매물을 찾아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중고차도 급하게 사려하지 마세요. 중고가 오히려 새차보다 더욱 긴시간과 공을 들여서 매물을 찾아야 합니다.

너무싸도 의심하고 너무 비싸면 일단 후려치세요.

역시 당장 차가 필요하면 중고모닝 사서 1년타고 똑같은가격에 파세요.

번호판 다는데 5만원밖에 안하고 취등록 없습니다.